[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대구한의대는 11일 총장실에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 산림비즈니스학과 대학원 신경식 동창회장을 초청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신 회장은 "대학이 2019년 설립 60주년을 맞이해 제2창학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학원 동문들을 대표해 전달하게 됐다"며 "후배들이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해 산림행정의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신 회장을 비롯한 산림비즈니스학과 대학원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빛날 수 있도록 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비즈니스학과 대학원은 대학과 산업체, 지방자치 단체간에 실질적인 산학협력 내실화 및 지역발전을 추구하고 지역의 풍부한 산림기반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관광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산림소득 증진에 기여하는 산림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앞으로 2년 동안 설립 60주년 사업을 통한 제2창학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기금모금에 학생 교수 직원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 학부모 기업체 등이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한의대가 11일 총장실에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 산림비즈니스학과 대학원 신경식 동창회장을 초청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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