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대는 식물의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달 29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7년도 식물병해충 예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에서 주최했다. 외래병해충 예찰의 전문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민간으로 구성된 예찰전문요원, 농업관련 대학, 유관기관 등 민관학으로 구성된 100여명이 팀을 이뤄 식물병해충에 대한 이론평가와 병해충을 채집, 동정하는 것을 경합해 최우수 팀을 선정했다. 충북대는 대학원생 구준모(석사 1년), 신두산(석사 1년), 최다희(석사 1년)씨가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구준모, 신두산, 최다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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