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는 지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지원사업' 후속사업화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총 3년간 35억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이번사업에서 ‘지능형 식품 포장’ 개발에 관한 연구의 우수성, 전문인력 양성 및 사업화 성과 등을 인정받아 최종(후속지원) 평가에 선정됐다.

‘지능형 식품 포장’이란 식품의 유통과정이나 저장 중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품질저하 등의 현상을 차단하고 식품의 유통·저장 과정에서 안전성과 품질을 유지, 향상시키는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적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승주 동국대 지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장은 “기술개발은 그 범위가 정해져 있다면 한계를 깨지 못한다”라며 “기존에는 전문분야 내에서만 결과를 도출하다 보니 결과의 한계가 있었는데 센터 연구를 통하여 다방면의 전문 인력들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다 보니 훨씬 효율적이었고, 의외의 성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국대 지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지원사업' 후속사업화과제에 선정됐다.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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