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석대는 22일 우석대 본관에서 조상건 군산속편한내과의원 원장이 출연한 수빈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수빈장학금은 조상건 군산속편한내과의원 원장이 평소 우석대 성장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해 4월 3000만 원을 출연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된 수빈장학금은 총 1000만 원으로 약학과와 유아특수교육과, 유통통상학부에 재학 중인 학부생 10명과 심리운동학과와 유아특수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7명에게 지급됐다. 

김응권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출연해 주신 조상건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수혜 학생들은 기부자의 뜻을 깊이 새겨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우석대는 22일 우석대 본관에서 조상건 군산속편한내과의원 원장이 출연한 수빈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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