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계명대는 신일희 총장이 13일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 총장은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으로부터 두 대학 간 국제교류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계명대와 히로시마 슈도대학은 1996년부터 협정을 체결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치카와 다이치 히로시마 슈도대학장은 “지금까지 본 대학과 국제 교류에 기여한 신 총장의 공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두 대학과 일본, 한국과의 국제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역사 깊은 일본의 명문대학인 히로시마 슈도대학에서 학위를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명예로운 동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13일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진=계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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