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군산대는 LINC+사업단이 20일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이하 JIAT)에서 전주대LINC+사업단 및 JIAT과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군산대 김동익 LINC+사업단장, 전주대 주송 LINC+사업단장, JIAT 이성수 원장과 각 대학의 가족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JIAT가 운영하는 기업지원 시설 투어도 참여했다. 군산대/전주대의 LINC+사업단과 JIAT는 앞으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학협력의 우수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군산대의 특성화 분야인 기계/자동차 가족회사와 전주대의 에코-엔지니어링 분야의 산학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지역 출연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도 펼쳐나가기로 했다.
 
군산대LINC+사업단 김동익 단장은 "3개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전북도내 기업의 특성에 맞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기업 발굴과 성과 확산 등에도 좋은 결실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대 LINC+사업단이 20일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이하 JIAT)에서 전주대LINC+사업단 및 JIAT과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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