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없이 선착순 입장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한대부고가 내달 13일과 27일 2018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두 차례 설명회는 모두 오후7시부터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별도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대부고는 올해 정원내 기준 남/여학생 42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336명, 사회통합전형 84명의 모집인원이다. 서울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기본 지원자격으로 한다. 1단계 추첨, 2단계 면접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1단계 추첨은 성적 제한 없이 각 전형별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면접은 자소서와 학생부를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영역(50점)과 인성영역(50점)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총점 100점 만점이다. 

원서접수는 11월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한대부고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원서접수 이후 지원자 전원은 1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11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출 가능하면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1월17일 면접대상자를 추첨한 뒤 12월2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대부고는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22개교 가운데 이대부고 한가람고 현대고 등과 함께 남녀공학 체제를 운영하는 자사고 가운데 하나다. 2017대입에서 수시2명 정시2명의 서울대등록자 4명을 배출했다. 지난해 한대부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336명 모집에 656명이 지원, 1.95대 1로 나타났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한대부고가 내달 13일과 27일 2018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두 차례 설명회는 모두 오후7시부터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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