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공주대는 20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다용도온실 착공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예산캠퍼스 다용도온실 신축공사는 연면적 2,822.25㎡로 철근콘크리트조의 지상1층 실험동 건물과 지상1층의 교육표본실 및 6동의 연구용온실로 설계됐다. 건축면적은 2,858.65㎡(864평)로 총 사업비는 48억 2천만원이 투입돼 2018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신축건물 실험실동에는 공작실과 7실의 기자재실 및 기계실, 전기실이 위치해 있고, 온실동에는 교육표본실 및 육종온실, 양묘재배온실, 자원식물온실, 생리재배온실, 유전자온실 그리고 공동실험온실 등 6동의 연구용 온실이 설계돼 있다.

특히, 이 건물 온실동은 남향으로 5mm투명유리로 마감하여 온실 기능에 충실하도록 하였고 자동제어 등 각종 온실 설비가 구비되고 실험동은 북측에 배치되어 채광 과 단열에 조화를 이루게 했다. 또한 외벽은 난연판넬로, 외부창은 로이 복층유리로 마감하고 각 실에는 냉난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교육 연구에 필요한 다용도온실로서의 위상을 갖춘 건축물이다. 관계자는“산업과학대학의 숙원사업이던 다용도온실이 완성되면 연구 및 실험실습이 보다 충실하게 되어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공주대는 20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다용도온실 착공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갖는다. /사진=공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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