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성낙인 총장이 14일 장원셴 중국법학회 부회장을 접견하고 법학 교류 확대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장원셴 부회장은 중국법학회의 역할과 한중일 법학 교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대와 법학 교류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성 총장은 앞으로 한중일 법학 분야의 학술 교류가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49년 설립된 중국법학회는 32개 지방 지부 및 55개의 산하 협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이 30만명에 이르는 학술 조직이다. 이번 중국법학회 방문단은 장원셴 부회장 외 인바오후 중국 법학 교류센터 국장, 왕리핑 산동대학교 법대 부학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14일 장원셴 중국법학회 부회장을 접견하고 법학 교류 확대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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