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는 16일과 17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IF(Imagine Future) 2017’ 스타트업 거리 축제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IF 2017’은 일상의 작은 변화를 통해 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과 아티스트, 창작자 등 혁신가들이 모여 신촌역부터 연세대 정문 앞까지 450m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은 최대 규모의 거리 축제다. 디캠프가 주관하고 연세대, 서강대, 숭실대가 대학 파트너로 참여하며 서울시, 서대문구, SBA가 후원했다. 행사는 도전하다, 먹다, 꾸미다, 즐기다, 배우다, 일하다의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IF 2017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연세대의 창업문화가 연세로까지 확산되는 역할을 수행하고, 피부에 와닿는 일상의 주제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대중과의 관계를 좁히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과 대중이 호흡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16일과 17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IF 2017’ 스타트업 거리 축제를 열었다. /사진=연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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