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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단국대(마감직전) 12.96대 1.. 논술 23.83대 1 ‘최고’'첫 학종' 의대 12.8대 1, 치대 9.43대 1 ‘평이’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7.09.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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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5일 오후5시 원서접수 마감예정인 단국대는 마감직전인 15일 오후1시 기준 12.96대 1(모집 2840명/지원 3만6810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 16.45대 1(2501명/4만1132명)에 비하면 지원경향이 다소 저조하다. 수시 모집인원이 300명 이상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경쟁률을 따라잡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캠퍼스별로 보면 죽전캠은 16.57대 1(1497명/2만4660명), 천안캠은 9.05대 1(1343명/1만2150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상의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학종 교과 논술 등에서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다. 천안캠 취업자전형과 고른기회학생전형에서 일부 미달인 모집단위가 남아있을 뿐이다. 논술우수자가 23.83대 1(360명/8577명)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표학종’인 DKU인재가 12.98대 1(613명/7955명), 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우수자가 7.62대 1(1273명/9702명)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전형은 예체능실기전형인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251명 모집에 8654명이 지원해 3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기존에는 정시모집만 실시했지만, 올해부터 DKU인재를 통해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의대와 치대의 경쟁률은 평이한 수준이다. 의대는 12.8대 1(10명/128명) 치대는 9.43대 1(14명/132명)로 크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한 때문이다. 본분교 체제로 서울캠과 지방캠을 달리 봐야 하는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동국대와 달리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1캠과 2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정확한 경쟁률을 알 수 있다. 더하여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해 경쟁률을 구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한다. 대학별로 실시 여부가 갈리는 정원외모집 포함 시 실질적인 지원양상과 괴리가 클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오후5시 원서접수 마감예정인 단국대는 마감직전인 15일 오후1시 기준 12.96대 1(모집 2840명/지원 3만6810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 16.82대 1(2501명/4만2070명)에 비하면 지원경향이 다소 저조하다. /사진=단국대 제공

<DKU인재 12.98대 1.. 의대 12.8대 1, 치대 9.43대 1>
단대의 ‘대표학종’인 DKU인재는 15일 오후1시 기준 12.9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613명 모집에 7955명이 지원했다. 죽전캠 13.51대 1(316명/4268명), 천안캠 12.41대 1(297명/3687명)로 죽전캠의 경쟁률이 약간 높다. 

현재까지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다. 죽전캠에서는 경제학과 5.4대 1(15명/81명), 파이버시스템공학과 6.17대 1(6명/37명), 한문교육과 6.5대 1(6명/39명), 무역학과 6.73대 1(15명/101명), 정치외교학과 7.22대 1(9명/65명)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천안캠에서는 몽골학과 3.63대 1(8명/29명), 경영학과(야) 4.33대 1(3명/13명), 공공관리학과(야) 4.83대 1(6명/29명), 포르투갈(브라질)어과 5.4대 1(5명/27명), 환경자원경제학과 5.47대 1(15명/82명), 중동학과 5.63대 1(8명/45명), 산업공학과 6대 1(4명/24명), 스페인어과 6.44대 1(9명/58명), 수학과 6.5대 1(6명/39명) 등이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편이었다. 

양 캠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는 물리치료학과다. 6명 모집에 330명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물리치료학과가 지난해 30대 1, 한해 전 30.75대 1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높은 인기를 보여오긴 했지만, 올해는 유달리 경쟁률이 높은 상황이다.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죽전캠 건축학과(5년제)의 28.86대 1(7명/202명)과도 차이가 컸다. 

물리치료학과 건축학과(5년제)를 제외하고도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많았다. 죽전캠에서는 건축공학과 26.43대 1(7명/185명), 커뮤니케이션학부 22.86대 1(14명/320명), 기계공학과 22.67대 1(12명/272명), 사학과 21대 1(11명/231명) 등의 경쟁률이 높은 편이었으며, 천안캠에서는 식품영양학과 24.86대 1(7명/174명), 임상병리학과 24.5대 1(6명/147명), 치위생학과 23.33대 1(6명/140명), 화학과 20.63대 1(8명/165명), 사회복지학과 20.5대 1(10명/205명) 등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곳이었다. 

<학생부교과우수자 7.62대 1.. 상담학과 30.17대 1 ‘최고’>
마감직전까지 학생부교과우수자는 1273명 모집에 9702명이 지원해 7.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8.32대 1의 경쟁률과 비교하면 다소 경쟁률이 낮지만, 마감까지 4시간의 시간이 남아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죽전캠은 이미 8.85대 1(502명/4445명)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의 7.53대 1을 넘어선 상태다. 반면 천안캠은 지난해 8.94대 1 대비 낮은 6.82대 1(771명/5257명)의 경쟁률에 그치고 있다. 

현재 가장 경쟁률이 낮은 곳은 천안캠 공공관리학과(야간)이다. 13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2.77대 1을 기록했다. 야간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경쟁률이 다소 낮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풀이된다. 2016학년엔 2.67대 1, 2017학년에 2.91대 1을 각각 기록, 올해와 마찬가지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야간학과를 제외하면 천안캠에선 물리학과 분자생물학과 화학과 등 자연과학대의 경쟁률이 다소 낮은 편이었다. 물리학과가 3.52대 1(23명/81명)로 공공관리의 뒤를 이은 데 더해 분자생물학과 3.73대 1(22명/82명), 화학과 3.82대 1(33명/126명), 환경자원경제학과 3.87대 1(23명/89명), 생명과학과 3.89대 1(19명/74명), 제약공학과 3.89대 1(19명/74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죽전캠에서는 사범대의 경쟁률이 낮은 편이었다. 한문교육과의 4.64대 1(11명/51명)을 필두로 수학교육과 5.43대 1(7명/38명), 과학교육과 5.55대 1(11명/61명)까지 가장 경쟁률이 낮은 3개 모집단위가 전부 사범대였다. 학령인구 감소 문제로 인해 향후 임용이 쉽지 않다는 인식으로 인해 경쟁률이 낮게 형성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뒤를 이어 화학공학과 5.55대 1(29명/161명), 파이버시스템공학과 5.69대 1(13명/74명) 등도 경쟁률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반면, 여타 모집단위 대비 확연히 경쟁률이 높은 곳도 존재했다. 죽전캠 상담학과의 경우 30.17대 1(6명/181명)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 중이었고, 뒤를 이어 철학과도 29.75대 1(4명/119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에서는 독일어과 19.29대 1(7명/135명), 포르투갈(브라질)어과 14.43대 1(7명/101명) 등 어학계열의 경쟁률이 높았다. 

전형 특성 상 전공적합성보단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데 치중하는 수험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모집단위가 28.67대 1의 사회복지, 재작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가 24.33대 1의 임상병리였음을 고려하면 특정학과가 인기를 끈다고 보긴 어려운 때문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 정량평가란 특성 상 정시와 동일하게 선호도가 낮은 학과에 지원함으로써 합격을 도모하는 사례가 많은 편이다. 

<논술우수자 23.83대 1.. 소프트웨어 34.63대 1 ‘최고’, 한문교육 12.75대 1 ‘최저’>
양 캠에서 모두 모집하는 DKU인재 학생부교과우수자 등과 달리 죽전캠에서만 모집을 실시하는 논술우수자는 360명 모집에 8577명이 지원해 2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이 30.99대 1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남은 시간 동안 지난해 경쟁률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단연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소프트웨어학과다. 소프트웨어는 16명 모집에 554명이 지원해 3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건축공학과 30.78대 1(9명/277명), 기계공학과 29.85대 1(13명/388명), 수학교육과 29.75대 1(8명/238명), 화학공학과 29.44대 1(18명/530명), 전자전기공학부 29.43대 1(35명/1030명) 순이었다. 소프트웨어 수학교육 화학공학 등은 지난해에도 경쟁률이 단연 높은 모집단위로 손꼽히던 곳이다. 

반면, 논술전형치고는 경쟁률이 낮은 곳도 존재했다. 지난해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한문교육과와 건축학과는 올해도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었다. 한문교육과 12.75대 1(4명/51명), 건축학과(5년제) 13.22대 1(9명/119명)을 각각 기록 중이었다. 도시계획/부동산학부 17대 1(14명/238명), 경제학과 17.14대 1(14명/240명), 정치외교학과 17.25대 1(8명/138명), 국제경영학과 17.8대 1(5명/89명) 등도 전형 내에선 경쟁률이 낮은 편이었지만, 한문교육 건축과는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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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hayeon@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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