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북대는 최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7년도 기상/지진 See-At 기술개발사업 지진화산기술분야 ‘지진특화연구센터’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9년간 총 4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기상/기후/지진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 확보 및 기술개발 성과의 활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유인창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지진학­지구물리학­지질학 자료통합을 이용한 한반도 동남부 지역 지진발생원인 분석 기술 개발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유인창 교수는 "연구를 통해 지역 내 발생하는 지진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표준화된 지진 통합 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최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7년도 기상/지진 See-At 기술개발사업 지진화산기술분야 ‘지진특화연구센터’에 선정됐다. /사진=경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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