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의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12일 자연과학관 대학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제4기 잡(JOB)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학기별로 3, 4학년 재학생 10명을 선발하는 잡 서포터즈는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의 취업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재학생들에게 취업 및 각종 프로그램의 정보 제공을 위해 페이스북을 운영하면서 설문조사와 이벤트 등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재학생들의 의견을 프로그램 운영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센터 이철균 센터장은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 프로그램이 홍보와 인식 부족으로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며 "잡 서포터즈가 먼저 각종 교육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장점을 재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의대 대학일자리센터가 12일 자연과학관 대학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제4기 잡(JOB)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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