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및 손글씨 작품 공모.. 26일까지 접수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영남대는 국어문화원이 제571돌 한글날을 맞이해 대구/경북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글 사랑에 관한 포스터 및 손글씨 작품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본 공모전에는 대구/경북 지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누리집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26일까지다.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고 영남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 시상하고 수상작은 10월10일부터 31일까지 경산역 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영남대 국어문화원은 경북 지역민들의 올바른 언어 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말 가꿈이' '통통 국어지킴이단' 등의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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