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금오공대는 화학소재융합공학부 이원태 교수가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분야 교수/연구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1년 금오공대에 부임한 이래 다양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며 환경공학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 교수는 "연구 결과가 기업의 기술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공학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4차 산업혁명을 여는 혁신기술,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인재'를 슬로건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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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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