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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서울시립대(마감직전) 16.10대 1 '전년 최종 추월''학교장추천' 논술 43.17대 1 '대폭상승'.. 화공 67.00대 1 최고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7.09.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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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3일 오후6시 2018 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시립대는 이미 지난해 최종 경쟁률을 추월한 높은 마감직전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마감직전 13일 오후4시 기준, 정원내 전체경쟁률 16.10대 1(모집1035명/지원1만6664명)로 지난해 최종 14.95대 1(1000명/1만4946명)을 이미 넘어섰다. 마감전날인 12일 오후5시만 해도 5.38대 1(1035명/5568명)을 기록했던 데 비하면, 하루 사이에 1만1096명이나 지원이 늘었다.

지난해 최종경쟁률 37.57대 1(188명/7063명)을 기록했던 논술은 학교장추천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마감전날 14.64대 1(168명/2459명)에서 마감직전 43.17대 1(168명/7253명)로 치솟았고, 지난해 최종경쟁률 9.47대 1(488명/4619명)을 기록했던 학생부종합은 마감전날 3.38대 1(501명/1694명)에서 마감직전 10.69대 1(501명/5358명)로 치솟았다. 두 전형 모두 지난해 최종경쟁률을 이미 넘어선 상황이다. 고른기회Ⅱ(학종)은 마감직전 무려 21.65대 1(46명/996명)로 지난해 최종 7.97대 1(32명/255명)보다 크게 올라 있다. 마감직전 학생부교과는 12.43대 1(195명/2423명), 고른기회Ⅰ(학종)은 5.07대 1(125명/634명)로 지난해 각 13.25대 1(170명/2253명), 6.20대 1(122명/756명)에 근접해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한 때문이다. 본분교 체제로 서울캠과 지방캠을 달리 봐야 하는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동국대와 달리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정확한 경쟁률을 알 수 있다. 더하여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해 경쟁률을 구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한다. 대학별로 실시 여부가 갈리는 정원외모집 포함 시 실질적인 지원양상과 괴리가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립대의 2018수시 마감직전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6.10대 1(모집1035명/지원1만6664명)로 지난해 최종 14.95대 1(1000명/1만4946명)을 이미 넘어섰다. 특히 논술의 높은 경쟁률이 돋보인다. 수능최저가 없어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학교장추천을 받아야 하는 구조로 매년 경쟁률이 낮게 형성됐던 시립대 논술은 올해 마감직전 43.17대 1(168명/7253명)로 지난해 최종 37.57대 1(188명/7063명)을 이미 넘어섰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논술 43.17대 1.. 최고 화공, 최저 물리>
2018 시립대 수시 마감직전 오후4시 기준, 논술은 43.17대 1(168명/7253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최종 37.57대 1(188명/7063명)을 이미 넘어섰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담은 낮지만 타 대학과 달리 학교장추천이 필요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넘어선 높은 경쟁률을 달리고 있다. 마감전날인 12일 오후5시 기준, 14.64대 1(168명/2459명)을 기록했던 데 비하면 하루 사이에 지원이 폭주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인 물리학과조차 27.75대 1(4명/111명)의 높은 경쟁률이다. 이어 토목공학과 30.20대 1(5명/151명), 건축학부(건축학전공) 32.00대 1(5명/160명), 교통공학과 34.67대 1(3명/104명), 경제학부 35.25대 1(8명/282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화학공학과가 기록 중이다. 67.00대 1(6명/402명)의 경쟁률이다. 이어 기계정보공학과 56.00대 1(5명/280명), 신소재공학과 54.40대 1(5명/272명), 도시행정학과 52.40대 1(5명/262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48.00대 1(19명/912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립대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최저는 없지만 학교장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해 타 대학 논술에 비해 경쟁률이 낮게 형성되는 특징이었다. 지난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통계학과로 65.00대 1(2명/130명)이었다. 이어 화학공학과 64.00대 1(6명/384명), 수학과 61.00대 1(5명/305명), 기계정보공학과 57.40대 1(5명/287명), 신소재공학과 54.00대 1(5명/270명) 순이었다.

지난해 최종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환경원예학과로 18.25대 1(4명/73명)이었다. 이어 토목공학과 21.00대 1(5명/105명), 조경학과 21.25대 1(4명/85명), 교통공학과 22.00대 1(3명/66명),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24.80대 1(5명/124명) 순이었다.

<학종 10.69대 1.. 최고 스포츠과학, 최저 도시공학-국제도시>
학종은 마감직전 10.69대 1(501명/5358명)을 기록 중이다. 마감전날인 12일 오후5시 기준, 3.38대 1(501명/1694명)의 경쟁률을 보이던 데 비하면 하루 사이에 인원이 크게 몰렸다. 학종은 지난해 최종 9.47대 1(488명/4619명)을 기록한 바 있다. 마감직전에 이미 지난해 최종경쟁률을 추월한 셈이다.

마감전날까지만 해도 지원자가 아예 없어 미달을 빚었던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과 물리학(전자물리학)의 두 모집단위는 마감직전에선 미달을 벗어났다. 물리학(전자물리학)이 4.00대 1(2명/8명)로 여전히 낮은 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은 6.50대 1(2명/13명)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집단위는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으로 2.00대 1(1명/2명)을 기록 중이다. 이어 도시공학과 3.70대 1(10명/37명), 물리학(전자물리학) 4.00대 1(2명/8명), 토목공학과 4.90대 1(10명/명), 중국어문화학과 5.00대 1(8명/40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인 모집단위는 스포츠과학과로 39.63대 1(8명/317명)의 경쟁률이다. 이어 생명과학과 24.25대 1(12명/291명), 환경원예학과 19.33대 1(6명/116명), 화학공학과 19.07대 1(15명/286명), 국어국문학과 17.38대 1(8명/139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학종에서 가장 높은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스포츠학과로 34.00대 1(8명/272명)이었다. 이어 생명과학과 25.42대 1(12명/305명), 신소재공학과 24.2대 1(5명/121명), 기계정보공학과 18.27대 1(11명/201명), 통계학과 17.43대 1(7명/122명) 순이었다.

지난해 최종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 3.00대 1(2명/6명)로 기록됐다. 이어 세무학과 3.79대 1(24명/91명), 공간정보공학과 3.80대 1(10명/38명), 조경학-경영학 4.50대 1(2명/9명), 토목공학과 4.60대 1(10명/46명) 순이었다.

<학생부교과 12.43대 1.. 최고 교통공학, 최저 물리>
학생부교과는 마감직전 12.43대 1(195명/2423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마감전날 3.55대 1(195명/693명)보다 크게 올랐다. 학생부교과의 지난해 최종경쟁률은 13.25대 1(170명/2253명)이었다.

학생부교과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집단위는 물리학과로, 경쟁률은 10.25대 1(4명/41명)을 기록 중이다. 이어 생명과학과 11.11대 1(9명/100명), 도시공학과 13.50대 1(6명/81명), 건축학부(건축학전공) 14.17대 1(6명/85명), 자유전공학부 14.83대 1(6명/89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집단위는 교통공학과로 26.14대 1(7명/183명)을 기록 중이다. 이어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20.80대 1(5명/104명), 환경원예학과 19.60대 1(5명/98명), 통계학과 19.50대 1(4명/78명), 조경학과 17.50대 1(4명/70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학생부교과는 최종경쟁률 기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가 30.00대 1(모집 2명/지원 60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화학공학과 26.50대 1(6명/159명), 신소재공학과 22.20대 1(5명/111명), 생명과학과 21.60대 1(5명/108명), 기계정보공학과 21.00대 1(1명/21명) 순이었다.

최종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교통공학과 8.67대 1(3명/26명)이었으며 이어 환경원예학과 9.75대 1(4명/39명),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9.80대 1(5명/49명), 조경학과 10.25대 1(4명/41명), 건축학부(건축학전공) 10.40대 1(5명/52명) 순이었다.

<잔여 일정>
시립대는 2018수시에서 13일 오후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자소서와 추천서는 14일 오후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수능이전인 9월30일 고사를 실시하는 일정이다. 학생부종합은 1단계 합격자를 11월17일 발표한 후 면접을 11월24일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12월15일 오후5시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충원합격자는 12월22일부터 27일까지 발표하며 최종 충원합격자는 28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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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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