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열 78% 한의대83.3% 의대78.9% 치대78.3% 수의대66.6%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8수시에서 상위17개대학은 모집인원 3만8713명 중 43.3%인 1만6749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 적용전형으로 선발한다. 절반에 가까이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하는 셈이다. 자연계열에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의학계열(의/치/한/수)의 경우 평균 78%로 비율이 더 높다. 대학 유형별로 살펴보면 한의대 83.3%(전체 모집인원 377명/수능최저 적용 모집인원 314명), 의대 78.9%(1592명/1256명), 치대 78.3%(322명/252명), 수의대 66.6%(296명/197명) 순이다. 수능최저 미적용 전형의 문호가 좁은 편인 만큼 수능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교대는 27.1%(2191명/593명)으로 가장 낮았다.

전형 유형별로 살펴보면 수능최저 적용 비율이 가장 높은 전형은 교과다. 교과는 학생부교과성적100%의 일괄합산방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능최저는 고교간 학력 격차를 감안해 선발하기 위한 장치로 이해할 수 있다. 치대/한의대/수의대의 경우 교과의 수능최저 적용비율은 100%. 기본적인 학업수학능력 확인을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여전히 의대 내부에 우세하기 때문이다. 교대가 96.5%(434명/419명), 의대 90.1%(627명/565명), 상위17개대학 85.8%(5632명/4830명)의 비율로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다.

논술 역시 만만치 않은 적용비율이다. 치대 한의대 교대의 경우 모든 대학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의대 96%(253명/243명), 상위17개대학 75.3%(7909명/5954명), 수의대 61.5%(26명/16명) 순이다. 논술 성적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수능최저를 만족하지 못하면 최종 합격이 불가능한 만큼 수능최저 수준을 잘 체크해야 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수능 성적에 자신 있는 경우라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어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논술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지만 수능최저 충족율을 따져보면 실질경쟁률이 낮아지는 특징이다. 수능최저만 충족한다면 추가합격의 기회도 노려 볼만하다.

반면 학종은 수능최저 적용비율이 낮은 편이다. 학종은 수능, 내신 등의 정량적 요소보다는 학생부, 자소서의 정성평가를 통해 선발하는 특징 때문이다.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는 취지다. 교대는 9%로(1747명/164명)로 적용비율이 가장 낮았고 수의대 27%(122명/33명), 상위17개대학 28%(2만1295명/596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의/치/한은 여전히 수능최저의 적용비율이 높은 편이다. 한의대 63.6%(173명/110명), 치대 65.7%(166명/109명), 의대 67%(667명/448명) 순이었다. 특기자는 모든 대학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특정 분야에 뛰어난 강점을 가진 자격 조건을 전제로 하는 대신 수능 성적의 제한을 두지 않는 특징이다.

2018수시에서 상위17개대학은 모집인원 3만8713명 중 43.3%인 1만6749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 적용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 적용 비율이 가장 높은 전형은 교과로, 고교간 학력 격차를 감안해 선발하기 위한 장치로 이해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상위17개대학 수능최저 적용 43.3%.. 교과 85.8% ‘최고’ 논술 학종 특기자 순>
2018수시에서 상위17개대학은 수능최저를 적용해 1만6749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3만8713명의 43.3%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형유형별로 살펴보면 교과 85.8%, 논술 75.3%, 학종 28%, 특기자(0%) 순이다.

- 학종 28%.. 8개대학
학종의 경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 이화여대 단국대의 8개대학이 수능최저 적용전형을 운영한다. 서울대는 지균/일반의 구분뿐만 아니라 모집단위별 차이가 세세한 편이다. 지균의 경우 음대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는 국 수(가/나) 영 사/과탐(2과목 모두) 중 3개 2등급이다. 일반의 경우 미대 체육교육과 등 예체능 계열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특징이다. 통상 수험생이 지원하는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최저 적용 학종의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2357명의 고대다. 일반 1207명, 고교추천Ⅱ 1100명, 사회공헌Ⅰ 25명, 사회공헌Ⅱ 25명으로 구분된다. 의대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의 수능최저를 놓고 보면 일반이 고교추천Ⅱ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인문계열 기준 일반전형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1과목)의 4개영역 등급합6, 한국사 3등급이며 고교추천Ⅱ는 국 수(가/나) 영 사/과탐(2과목 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5, 한국사 3등급이다. 의대의 경우 수능최저가 동일하다. 국 수(가) 영 과탐 4개영역 등급합5, 한국사 4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탐구는 2과목 평균으로 적용한다.

연대는 탐구를 각각 별도로 반영하는 특징이다. 탐구 1과목을 1개 영역으로 취급해 활동우수 인문계열의 경우 국 수(가/나) 탐구1 탐구2 중 2개영역 등급합4, 영 2등급, 한국사 3등급이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치는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3개영역 1등급,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서강대는 일반과 사회통합으로 모집하는 전 계열 수능최저 기준이 동일해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형태다. 국 수(가/나) 영 탐(1과목) 중 3개영역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 교과 85.8%.. 8개대학
교과는 고려대 중앙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숙명여대 인하대 단국대의 8개대학이 수능최저 적용전형을 운영한다. 고대 고교추천Ⅰ은 인문계열 기준 국 수(가/나) 영 탐(2과목 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6, 한국사 3등급이다.

중대 학생부교과는 인문계열 기준 국 수(가/나) 영 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5, 한국사 4등급이다. 3개영역 등급합으로만 따지면 고대 고교추천Ⅰ보다 다소 높은 편이지만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고 한국사가 4등급으로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목별 강점을 토대로 유불리를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1273명을 모집하는 단국대 학생부교과우수자는 죽전캠과 천안캠으로 수능최저가 구분된다. 죽전캠은 인문계열 기준 국 수(나) 영 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6이다. 천안캠의 경우 죽전캠보다 낮은 편이다. 인문(주간) 기준 국 수(가/나) 영 가운데 2개영역 등급합7이다. 탐구는 반영하지 않는 특징이다.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간호학과의 경우 국 수(가/나) 영 가운데 2개영역 등급합5다. 특수학과인 해병대군사학과는 국 수(가/나) 영 탐(1과목)의 4개영역 평균 4등급대다.

- 논술 75.3%.. 10개대학
논술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동국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의 10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성대다. 성대 논술우수(910명)는 인문/자연계열 내에서도 모집단위별로 수능최저가 갈린다. 인문계열의 경우 인문과학 사회과학 경영 교육 한문교육 영상 의상은 국 수(가/나) 탐(2과목 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4,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 글로벌리더는 국 수(가/나) 탐(2과목 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3,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하되 소수점 이하는 절사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자연과학 공학 전자전기공학 건축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건설환경공학은 국 수(가)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4,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마찬가지로 탐구는 평균의 소수점 이하를 절사한다. 반도체시스템공 소프트웨어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은 수(가) 과탐(1과목) 2개 등급합3,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의예의 경우 국 수(가) 과탐(2과목 평균)의 3개영역 등급합4, 영 1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중대 논술 역시 902명으로 모집인원이 많은 편이다. 인문계열은 국 수(가/나) 영 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5, 한국사 4등급이다. 자연계열은 서울캠과 안성캠의 기준이 다르다. 서울캠은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5, 안성캠은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5다. 한국사는 모두 4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의대 수능최저 적용 78.9%.. 논술 96% ‘최고’>
2018수시에서 의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해 1256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1592명 중 78.9%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형유형별로는 논술 96%, 교과 90.1%, 학종 67.2%, 특기자 0% 순이었다.

- 학종 67.2%..17개대학
학종은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경북대 고려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원광대 이화여대 전북대 전남대 충남대 한림대의 17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고대가 6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일반(35명)과 고교추천Ⅱ(32명)으로 나뉘며 두 전형 모두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평균)의 4개영역 등급합5, 한국사 4등급이다.

최고 선호도를 자랑하는 서울대 지균(30명)은 탐구 반영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2과목 서로 다른 Ⅰ+Ⅱ나 Ⅱ+Ⅱ의 조합만 인정하기 때문이다.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전부) 중 2등급 3개다.

연세대와 연세대(원주)는 과탐을 별도로 취급하는 특징이다. 2개과목을 2개영역으로 인정하며 서로 다른 과탐을 필수 응시해야 한다. 연세대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활동우수형(12명)은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1등급 3개,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연세대(원주) 학교생활우수자(17명)는 국 수(가) 과탐1 과탐2 3개영역 등급합4,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대다수 대학에서 영어를 등급합에 포함시켜 인정하지만 가톨릭관동대 부산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원광대는 영어를 특정 등급으로 명시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와 원광대는 영 1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가톨릭관동대의 경우 CKU리더(9명)와 강원인재(8명) 모두 국 수(가)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4, 영 1등급이다. 원광대는 학생부종합(20명) 지역인재(전북)(22명) 지역인재(광주/전남)(7명) 모두 국 수(가) 과탐(1과목)의 3개영역 등급합5, 영 1등급이다.

- 교과 90.1%.. 21개대학
교과는 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계명대 고려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동아대 부산대 순천향대 연세대(원주) 영남대 을지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의 21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고신대가 50명(일반고 35명, 고른기회 1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일반고는 국 수(나) 영 사탐의 조합인 경우 탐구를 제외한 3개영역 등급합3, 국 수(가) 영 과탐의 조합인 경우 수(가) 영을 포함한 3개영역 등급합5다. 과탐은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하며 소수점 이하는 절사한다.
연세대(원주)는 과탐을 별도 취급한다. 학생부교과(17명)에서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3개영역 등급합4,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 기준이다.

- 논술 96%.. 11개대학
논술은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이화여대 중앙대의 11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연세대 일반(40명)은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1등급 3개,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과탐은 각 과목을 별도의 영역으로 취급하며 서로 다른 과탐을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28명을 모집하는 연세대(원주) 역시 연세대와 동일한 기준으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1등급 3개를 요구하는 또 다른 대학은 가톨릭대로 논술우수자(15명)에서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평균) 중 1등급 3개, 한국사 4등급이다. 영어를 등급합에서 제외하지 않은 특징이다. 성대는 영어를 1등급으로 명시하고 있다. 국 수(가) 과탐(2과목 평균)의 3개영역 등급합4, 영 1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과탐은 2과목 평균에서 소수점 이하를 절사해 반영한다.

<치대 수능최저 적용 78.3%.. 교과/논술 100%>
2018수시에서 치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해 252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 322명 중 78.3%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형 유형별로는 교과와 논술의 경우 100%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하며 학종 65.7%, 특기자 0%다.

- 학종 65.7%.. 8개대학
학종은 강릉원주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의 8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대학은 원광대(29명)로 학생부종합(인문)(2명) 학생부종합(자연)(11명) 지역인재(전북)(12명) 지역인재(광주/전남)(4명)로 나눠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인문)은 국 수(나) 사탐(1과목)의 3개영역 등급합5, 영 1등급이며 학생부종합(자연) 지역인재(전북) 지역인재(광주/전남)은 국 수(가) 과탐(1과목)의 3개영역 등급합5, 영 1등급이다.

서울대 지균(15명)은 과탐을 서로 다른 Ⅰ+Ⅱ, Ⅱ+Ⅱ 조합으로 응시해야 한다. 국 수(가) 영 과탐 중 2등급 3개가 기준이다.

연세대(7명)는 과탐을 별도로 취급해 반영하는 특징이다. 활동우수형(6명)은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1등급 3개,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며 기회균형(1명)은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3개영역 등급합4,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 교과 100%.. 5개대학
교과는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의 5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조선대(34명)가 모집인원이 가장 크다. 일반(17명) 지역인재(17명) 모두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평균)의 4개영역 등급합6이다.

경북대와 부산대는 한국사 4등급을 요구하는 특징이다. 경북대(25명)는 일반학생(10명) 지역인재(15명) 모두 국 수(가) 영 과탐(1과목)의 4개영역 등급합5, 한국사 4등급, 부산대 학생부교과(10명)는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평균) 중 수(가) 포함 3개영역 등급합4, 한국사 4등급이다.

- 논술 100%.. 3개대학
논술은 경북대 경희대 연세대의 3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연세대 일반(19명)이 모집인원이 가장 많다. 과탐을 별도 취급해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1등급 3개, 영 2등급, 한국사 4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과탐은 서로 다른 2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경희대 논술우수자(16명)는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4, 한국사 5등급이며 경북대 논술(AAT)(5명)은 국 수(가) 영 과탐(1과목)의 4개영역 등급합5, 한국사 4등급이다.

<한의대 수능최저 적용 83.3%.. 교과/논술 100%>
2018수시에서 한의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해 314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 377명 중 83.3%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형 유형별로는 교과와 논술의 경우 100%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하며 학종 63.6%, 특기자 0%다.

- 학종 63.6%.. 4개대학
학종에서는 대구한의대 부산대 세명대 원광대의 4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원광대가 5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인문계열 기준 학생부종합은 국 수(나) 사탐(1과목)의 3개영역 등급합5, 영 1등급, 지역인재(광주/전남)와 지역인재(전북)는 국 수(나) 사탐(1과목)의 3개영역 등급합6, 영 1등급이다.

- 교과 100%.. 7개대학
교과에서는 가천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경주) 동신대 동의대 세명대의 7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대구한의대와 대전대가 3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대구한의대 면접(24명)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 수(나) 영 사탐(1과목) 4개영역 등급합6, 자연계열의 경우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4개영역 등급합7이다. 일반(12명)과 사회배려(3명)는 모두 자연에서 모집하며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기준으로 일반은 4개영역 등급합6, 사회배려는 4개영역 등급합7이다.

대전대는 일반(24명) 교과우수자(15명)로 나뉜다. 대전대는 탐구 2과목과 한국사까지 모두 수능최저 등급합에 포함하는 특징이다. 일반 교과우수자 모두 인문계열은 국 수(나) 영 사탐(2과목) 한국사 중 3개영역 등급합4, 자연계열은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한국사 중 3개영역 등급합5다.

- 논술 100%.. 경희대 유일
논술에서는 경희대만이 수능최저를 적용해 32명을 모집한다. 인문계열은 국 수(나) 영 사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4, 한국사 5등급이며 자연계열은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4, 한국사 5등급이다.

<수의대 수능최저 적용 66.6%.. 교과 100%>
2018수시에서 수의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해 197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 296명 중 66.6%에 해당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교과 100%, 논술 61.5%, 학종 27%, 특기자 0% 순이다.

- 학종 27%.. 4개대학
학종에서는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가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한다. 서울대 지균(15명)이 가장 모집인원이 많다.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모두) 중 2등급 3개를 만족해야 한다. 탐구는 서로 다른 Ⅰ+Ⅱ, Ⅱ+Ⅱ 조합만 가능하다.

전남대 창의인재종합(10명)은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7이다. 충남대 PRISM인재(6명)는 국어를 반영하지 않는 특징이다. 수(가) 영 과탐(2과목 평균)의 3개영역 등급합9를 만족해야 한다. 전북대 큰사람(2명)은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평균) 중 수(가)를 포함해 3개영역 등급합8이다.

- 교과 100%.. 8개대학
교과에서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의 8개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한다. 전북대가 30명으로 모집인원이 가장 크다. 일반학생(25명) 지역인재(5명) 모두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평균) 중 수(가)를 포함한 3개영역 등급합7이다.

- 논술 61.5%.. 경북대 유일
논술에서는 경북대가 논술(AAT)로 16명을 모집한다.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6, 한국사 4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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