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울대는 공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 연구팀이 7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Cloud Credits for Research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1년간 8만 달러의 연구 지원을 받게 된다. AWS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EC2가상서버 S3스토리지 등의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대 전병곤 교수 /사진=서울대 제공

아마존은 AWS Cloud Credits for Research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존의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해 우수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 기관을 선별해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한다. 전 교수 연구팀은 빅데이터 및 머신 러닝 시스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AWS 프로그램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대규모 분산 머신 러닝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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