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의대는 게임애니메이션공학과 학생들이 부산 동래구가 3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 총상금 500만원의 '동래구 캐릭터 3D동영상 공모전'에서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동래구의 캐릭터인 뚜기와 뚜미의 홍보와 이들의 기발한 활약을 통해 동래구를 홍보하는 내용 및 독도는 우리땅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공모전에서 동의대 게임애니메이션공학과 재학생 박은비 김진석 강동석 박현호 학생은 '동래 지킴이 뚜기/뚜미'라는 제목으로 동래를 배경으로 데이트 중인 뚜기와 뚜미가 곤경에 처한 동래구 주민들들 도와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점토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2등상인 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동 학과 김유관 김한울 장영민 손재민 이언화 등 5명도 '외로운 섬 지키미 뚜기, 뚜미'라는 제목으로 독도의 1호 주민 안용복 씨가 독도에 정착해 살면서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확인해주는 내용을 책장이 넘어가면서 장면이 전환되는 팝북 형식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동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동래구청에서 열렸다.

동의대 게임애니메이션공학과 학생들이 부산 동래구가 3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 총상금 500만원의 '동래구 캐릭터 3D동영상 공모전'에서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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