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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과고경쟁률] 세종 2.67대 1.. '하락'일반 3.08대 1, 사회통합 1.03대 1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7.08.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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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세종과고의 입학 경쟁률이 올해 처음 3대 1 아래로 떨어졌다. 3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과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일반전형 128명, 사회통합전형 32명 등 160명을 모집한 세종과고에 지원한 인원은 42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18명 대비 지원자 91명이 감소해 경쟁률 2.67대 1을 기록했다. 2015학년 이후 지난해 2017학년 3.24대 1까지 3년간 3대 1 이상을 유지해오다 올해 2대 1선에서 경쟁률이 형성된 모습이다. 과고 정상을 굳건히 지키는 세종과고도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18 경쟁률 2.67대 1>
전국 20개 과고 가운데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세종과고의 경쟁률은 2.67대 1(모집 160명/427명 지원)로 나타났다. 지난해 3.24대 1(160명/518명)에서 다소 하락했으며 2015학년부터 유지해온 경쟁률 3대 1선도 무너졌다. 2014학년은 160명 모집에 471명이 지원, 경쟁률 2.9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상당한 모집인원에도 불구, 정상급 과고로 3대 1 이상의 경쟁률을 유지해왔으나 올해 학령인구 감소로 지원인원이 감소했다. 지난 3년간 경쟁률은 2016학년 3.27대 1(160명/523명), 2017학년 3.24대 1(160명/518명), 2018학년 2.67대 1(160명/427명)의 추이다. 

전형별 경쟁률도 모두 하락했지만 일반은 여전히 3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128명 모집에 394명 지원, 경쟁률 3.08대 1의 기록이다. 2017학년 3.73대 1(128명/477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2016학년은 3.77대 1(128명/483명)을 기록한 바 있다. 사회통합 지원자 감소도 눈에 띄었다. 지난해 대비 지원자 8명이 감소, 경쟁률 1.03대 1로 나타났다. 모집인원이 32명인 것을 감안하면 간신히 미달을 면한 모습이다. 

세종과고의 입학 경쟁률이 올해 처음 3대 1 아래로 떨어졌다. 3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과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일반전형 128명, 사회통합전형 32명 등 160명을 모집한 세종과고에 지원한 인원은 42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18명 대비 지원자 91명이 감소해 경쟁률 2.67대 1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추후일정>
세종과고는 동일 지역 과고인 한성과고와 일정을 같이한다. 내달 13일부터 11월3일까지 출석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면담일정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지원자의 소속 중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알린다. 면담이 끝난 이후 11월17일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1단계합격자를 공개한다. 이어 2단계 일정으로 12월1일 면접 예비소집을 거친 후, 12월2일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6일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마감 남은 과고.. 2개교>
대전동신과고의 원서마감을 시작으로 경기북 인천 인천진산 강원과 23일 대구일까지 6개교가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24일은 부산권 부산 부산일, 경북권 경북 경산 등 4개교가 원서접수를 마쳤다. 25일 충남 전남 경남 창원, 30일 세종 한성 충북 울산까지 18개교의 원서접수가 끝나면서 대부분의 과고가 지원접수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최고경쟁률을 보인 경기북과고가 올해도 경쟁률 6.85대 1(100명/685명)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31일 접수를 마감하는 전북과 내달 8일 가장 늦게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제주과고 2개교만 남겨둔 상황이다. 

<세종과고는>
세종과고는 전국 20개 과고 가운데 서울대 실적이 특히 두드러지는 과고다. 첫 졸업생 배출한 2010학년 서울대 등록자 40명에서 2011학년 54명, 2012학년 39명, 2013학년 42명으로 오르내리다 2014학년엔 57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2015학년 33명, 2016학년 9명으로 줄었지만, 2016학년의 경우 과고에 조기졸업제한이 가동되면서 과고 전반의 실적하락이 불가피했던 측면을 감안해야 한다. 조기졸업제가 폐지되고 3학년까지 완성연도를 맞아 첫 실적을 낸 지난해는 서울대 등록자 15명을 배출, 정상궤도를 회복했다. 지난해 서울대 등록자 15명으로 전국 20개 과고 가운데 한성과고와 함께 1위에 올랐으며 전국순위는 34위를 기록했다. 

이공계 양대축이라 할 수 있는 KAIST, 포스텍 진학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세종과고는  KAIST 31명, 포스텍 7명의 등록자를 배출했다. GIST대학 6명과 DGIST 5명까지 합하면 전체 대입자원 144명 가운데 64명이 설카포지디에 진학해 44.4%의 진학률을 달성한 결과다. 2016학년은 과고 조기졸업제한에도 불구하고 KAIST 17명과 포스텍 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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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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