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신설학과..임상병리학 안경광학 바이오융합공학 무인항공학 항공정비학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가톨릭관동대의 학과설계는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발빠르게 개편, 올해 수시 모집을 앞두고 특히 돋보이고 있다. 강릉소재라는 지리적 격절감은 올해 평창 동계올림픽과 더불어 상쇄했으며, 오히려 강릉소재라는 특수성에 힘입어 항공 관광 등이 부각된다. 사범대는 물론이고 인기 높은 의대뿐 아니라 의학 공학 등 다학제간 융합학문을 다루는 의료융합대학까지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학과설계가 눈길을 끈다.

파격적인 신입생 장학금제도 역시 돋보인다. 의학 간호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 수능성적에 따른 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능 4개영역 중 3개영역의 등급합 기준, 인문사회/자연 8이내, 예체능 9이내, 사범 7이내면 4년간 등록금 100%를 인원제한 없이 기준 충족자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인문사회/자연 9이내, 예체능 10이내, 사범 8이내면 4년간 등록금의 75%를, 인문사회/자연 10이내, 예체능 11이내, 사범 9이내면 4년간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수시 강원인재에 합격한 모든 학생(의학/간호학 제외)에겐 입학금을 면제하고 1학년 때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사회를 배려한 행보도 눈에 띈다.

가톨릭관동대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발빠른 학과구성 개편이 돋보인다. 강릉소재라는 특수성에 힘입어 항공 관광 등이 부각되는 가운데 사범대는 물론이고 인기 높은 의대뿐 아니라 의학 공학 등 다학제간 융합학문을 다루는 의료융합대학까지 시류에 부합하는 학과설계다. 특히 올해 임상병리학 안경광학 바이오융합공학 무인항공학 항공정비학을 신설했다. 사진은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세상을 움직이는 올바른 리더 양성, 사회과학대학>
가톨릭관동대의 사회과학대학은 학과마다 특성화된 커리큘럼과 우수 교수진을 갖춰 학생들의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다. 단순히 사회와 조직체 일반에 대한 학문을 연구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를 설계할 직관력과 경영조직의 세부적인 의사결정, 공정한 사회를 이끄는 따뜻한 리더십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의 교육을 추구한다. 설치학과는 경찰/공공행정학부(경찰행정학전공 공공행정학전공)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 휴먼재활서비스학부(언어재활상담전공 치매전문재활전공)다.

혼란스러운 사회와 범제로부터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업무수행을 교육하는 ▲경찰/공공행정학부는 졸업 후 법조계 관계 정계 실업계 언론계 금융계 교육계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삶의 가치를 평등으로 개선시키고 정의로운 사회를 강화시키는 데 교육목적을 두고 있다. ▲경영학과는 현재 발생되거나 야기되는 경영 현상에 대한 통찰을 위해 최적화된 이론과 응용을 습득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휴먼재활서비스학부는 고도화된 사회에서 발생하는 언어장애 치매 등의 예방과 재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 효과, 관광스포츠대학>
내일의 비전은 업무뿐 아니라 여가에서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 관광스포츠대학은 이 점에 중추적인 관심과 질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고부가가치산업인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종사할 지역 인재를 양성하며 여행과 스포츠 레저, 호텔과 리조트 및 컨벤션 업무에 적응력을 키운다. 설치학과는 호텔관광외식학부(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조리외식경영학전공) 스포츠레저학부(스포츠레저학전공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경기지도학전공)다.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조리외식경영학은 지역발전과 미래지향적인 문화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하고 있다. ▲스포츠레저학 ▲스포츠건강관리학 ▲경기지도학전공은 스포츠관광의 수요 증대를 돕고 실무현장에서 활약할 창의적인 지도자를 육성한다.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의 균형 잡힌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수 항공 인력 배출, 항공대학>
항공산업은 항공사 공항 항공물류 무인항공기 등 날로 발전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항공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다. 가톨릭관동대 항공대학의 설치학과는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경영학과 항공운항학과와 올해 신설한 무인항공학과 항공정비학과다.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항공객실 분야의 최고 전문가 교수진과 항공객실 안전과 서비스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국내외 항공사에서 인정받고 채용하고 싶은 실력이 검증된 객실승무원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항공경영학과는 항공사 최고 베테랑 교수진을 영입해 항공교통관제 항공물류 항공영업 공항공사 등 항공산업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항공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환경 체제를 갖추고 있다. ▲항공운항학과는 국내외 모든 항공사에 취업이 가능한 글로벌 항공조종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양공항에 비행실습 환경을 조성하고 공군 조종 장학생 선발을 위한 비행 이론과 실습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 학과로 인정받고 있다. ▲무인항공학과는 우리나라가 세계 3대 드론(무인기)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능성을 한층 더 밝히고 있는 가운데 무인항공기 조종과 연구개발, 제작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항공정비학과는 항공산업에서 필수적인 분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뛰어난 교수진과 항공사 맞춤형 정비 실습환경을 갖추고 국내외 항공사, 항공정비 및 부품 제작 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우수한 인력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미래혁신 구체화할 고급인재 양성, 공과대학>
공과대학은 미래의 과학기술 및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 배출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전공지식 응용능력, 종합적 설계능력, 정보지식 습득능력, 국제화 사회에 대비한 적응능력을 고루 갖춘 공학도를 양성하고 있다. 설치학과는 토목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전자공학과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학전공) 창업지식재산학과와 올해 신설한 바이오융합공학과다.

▲토목공학과는 구조공학, 수공학, 토질 및 기초공학 등 여러 연구분야가 있으며, 분야별로 학문적 열의를 기울이고 있다. ▲건축학부는 건축 설계 유지를 위한 이론과 실제를 교육하고 있다. ▲전자공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는 나노 정보융합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함양하고 고급 과학기술로 나아가도록 교육과정 개발과 인재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바이오융합공학과는 바이오산업의 분야간 벽을 허물고 타 학문영역의 강점을 공유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창업지식재산학과는 창업과 지식재산을 융합한 교과과정을 구성해 창의적 사고를 지식재산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한다.

<미래지향 소통, 미디어예술대학>
미디어예술대학 내 학과들은 서로 연동되는 시스템을 설정해 타 과와의 공동 강의를 통해 학제간 결속력과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 관계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할 최적화된 교육의 장으로 방송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다. 설치학과는 공연예술학부(방송연예전공 뷰티디자인전공 실용음악전공) 미디어콘텐츠학부(콘텐츠제작전공 CG디자인전공 광고홍보전공)다.

▲방송연예전공과 ▲실용음악전공은 인문학적 소양을 토대로 문화예술 교육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 방송인을 양성하고, ▲뷰티디자인전공은 방송연예 실용음악 학과들이 연출해 놓은 매체의 표면을 꾸미는 미용학적 견해와 예술적 안목으로 방송문화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교육의 중심을 두고 있다. ▲광고홍보전공은 광고제작과 광고흐름을 배우고 연구하는 광고학과 기업이나 관공서 등의 커뮤니케이션활동과 계획을 알리는 홍보학으로 나뉘는 학문이다. 광고홍보는 현대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매개체로서 이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텐츠제작전공은 현업에 나가 현장밀착형 실습으로 진정성과 전문성을 도모하고 미디어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으며, 방송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영역에서 창조적인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으로 방송드라마작가부터 문화프로그램 기획자까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 ▲CG디자인전공은 미래지행적 디지털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고 새로운 발상과 미적 감각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학과다.

<참된 교사 배출, 사범대학>
사범대학은 ▲국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가정교육과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체육교육과 등 총 여덟 개의 전공 분야다. 맞춤형 교직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이를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가와 사회의 주역이 될 중고교 학생들을 충실하게 지도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학문에 기초가 될 교과목을 먼저 학습하고 응용 교과목에 대한 심화학습을 통해 학과별로 이론과 실습과정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빠른 적응을 도와주고 있다. 재학기간 동안 선후배 사이와 사제지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으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채워주고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생명에 대한 사명감, 의과대학>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은 국제성모병원을 부속병원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의과대학 체제를 갖추고 있다. 1994년 ▲간호학과를 설치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1995년에는 ▲의예과를 설치해 신입생을 모집했다. 2014년 9월 가톨릭관동대가 개교함으로써 새롭게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으로 거듭 태어나 의료계의 지평을 더욱 넓히고 있다.

의대는 가톨릭관동대의 교육이념인 호연지기를 깊은 사명감으로 실천하며 인문학적 소양과 의료인으로서 요구되는 인성과 지식, 기술을 겸비한 의학도를 육성한다. 보다 따뜻한 인간애를 갖춘 전문 의료인으로서 인류사회의 보건 문제에 공헌할 책임감도 기르며 의학기술과 첨단 정보 공학기술의 접목을 통해 보다 선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학문의 경계 허문, 의료융합대학>
의료융합대학은 의학 공학 등 다학제간 융합 학문으로, 인체의 질병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해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설치학과는 의료경영학과 의생명과학과 의료공학과 의료IT학과와 올해 신설한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다.

▲의료경영학과는 기획 원무 홍보 등 병원 행정을 담당할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기초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생명현상과 의료현장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경영 경제 법 산업정책 등의 의료산업에 필요한 학문분야를 공부한다. ▲의생명과학과는 의학을 기초로 모든 생명체에서 일어나는 생명현상의 본질을 규명하고, 현대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지식을 습득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킨다. ▲임상병리학과는 인간 생명현상의 이해를 바탕으로 질병의 진단과 치료기술을 연구개발하고 21세기 선진국의 주요 중점사업인 보건복지증진 대체의료 생명공학(BT) 생물산업의 주역을 담당할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안경광학과는 시력 보호를 위해 정밀하고 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시력보호관리에 기여할 유능한 안경사 양성과 더불어 안경학, 안과학, 조제가공 및 처방에 관련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이론과 임상능력을 갖춘 전문의료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의료공학과는 의학 공학 및 IT융복합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의료기기에 관련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의료IT학과는 '기초의학+정보처리+IT공학'의 학문을 융합해 향후 폭발적인 인력수요가 요구되는 의료IT 융합 산업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인력을 양성한다.

<전 전형 중복지원 교차지원가능.. 면접 미실시 자소서 미제출 학종 '눈길'>
가톨릭관동대는 올해 학종을 대폭 확대하며, 전 전형에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교차지원이 가능한 입시 특징이다. 면접 미실시의 학종전형을 신설하고, 교과전형을 단순화하는 등 수험생 부담 해소의 차원도 돋보인다.

대표적 학종으론 VERUM人과 CKU꿈&끼 CKU리더를 꼽을 수 있다. VERUM人은 정원내 학종 모집인원 846명 중 가장 많은 인원인 293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의학 간호학의 경우 수능최저 적용), 면접도 없이 교과50%와 비교과50%를 합산해 선발한다. 자소서 제출 없이 학생부만 평가하는 특징이다. CKU꿈&끼로는 140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 없이 교과30% 비교과30% 면접40%를 합산해 선발한다. CKU리더로는 50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서류60%와 면접4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가톨릭관동대 김종규 입학팀장은 "꿈&끼는 목표설정 시기가 늦어 전공 관련 비교과 준비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끼와 열정이 넘치는 학생을 위한 전형이며, 리더는 비교과 준비가 비교적 잘 돼있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라고 차이를 설명했다. "CKU리더 강원인재 등 단계별 전형(1단계 서류100%, 2단계 1단계성적60%+면접40%)의 경우 서류평가 단계에서 비교과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경우 1단계 합격을 못하므로, 비교과와 면접이 대체로 준비가 잘 돼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CKU꿈&끼 등 일괄합산전형(교과30%+비교과40%+면접40%)은 비교과가 조금 안 좋더라도 면접을 잘 보면 상쇄시킬 수 있으므로, 면접에 좀더 자신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게 낫다. VERUM人 등 교과50%+비교과50% 적용하는 경우 내신성적은 좀 낮더라도 비교과가 잘 준비돼 있다면 합격가능성이 높다"고도 덧붙였다.

이외에 교과전형은 교과100%에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고(의학 간호학은 수능최저 적용) 선발한다.

의학 간호학의 경우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데 유의해야 한다. 학종의 경우 의학은 국 수(가)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와 영어 1등급이며 간호학은 국 수(가/나) 사/과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9이내 영어 3등급이내의 기준이다. 간호학은 교차지원이 가능한 셈이다. 의대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능최저를 유지한다. 간호학은 지난해 대비 수능최저가 1등급 올랐으나 올해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교과전형의 경우 의학은 국 수(가) 과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3이내이며 영어는 1등급이다. 지난해 영어 포함 3개영역 등급합 4이내와 동일한 수준이다. 올해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사실상 최저기준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간호학은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을 고려해 국 수(가/나) 사/과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8이내며 영어 3등급이내의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영어 포함 등급합 12이내에서 1등급 오른 변화다.

가톨릭관동대의 2018학년 수시 원서접수기간은 9월11일부터 15일 오후6시까지다. 서류제출은 20일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비교적 긴 접수일정을 진행하던 가톨릭관동대는 올해 대교협이 수시 원서접수 일정을 축소하면서 접수기간을 줄였다. 접수일정이 3~4일에 불과한 여타 대학에 비해선 여전히 긴 편에 속한다.

단계별 전형방식을 진행하는 학종 CKU리더와 강원인재는 10월23일 1단계합격자를 공개한다. 이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면접을 실시한 뒤 11월10일 최종합격자까지 발표하는 일정이다. 면접을 실시하지만 지원자 전원에게 면접기회를 부여, 일괄합산방식을 취하는 CKU꿈&끼와 수도자 성직자추천은 11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10일 공개할 예정이다. 면접 없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VERUM人 교과일반은 11월1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의학 간호학의 경우 순위를 공개할 계획이다. 의학과 간호학만 수능이후인 12월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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