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디자인 '눈길'.. 여학생 관심 '장학금 지급'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은 국내유일 자동차특성화대학으로 강력한 취업의 질을 선보이며 수험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기업과 협약을 맺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취업까지 약속하는 등 기회가 열려있는 대학이기 때문이다. BMW 벤츠 등 글로벌 자동차회사로의 취업을 확대, 사업초기이던 2012년 1명에서 2016년(2017년 2월 기준) 64명으로 취업사례가 크게 늘었다. 관계자는 "아주자동차대학 전체 졸업생의 15.8%가 글로벌 자동차회사로 취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다니고 있던 중에 '유턴'해 전문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을 찾는 학생들이 많은 배경이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특성화대학답게 전공들 면면이 눈길을 끈다. 최근 여학생 지원이 돋보이고 있는 ▲자동차디자인전공 외에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 없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개발전공 ▲자동차제어 및 진단기술 전공 ▲자동차튠업제어전공 ▲자동차지디털튜닝전공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전공 ▲모터스포츠전공 등 4차 산업혁명을 겨냥한 발 빠른데다 '자동차 덕후'라면 반할 전공구성이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여학생들의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특히 자동차디자인전공의 경우 여학생 관심이 큰 편이다. 사진은 아주자동차대학 자동차디자인전공 학생들. /사진=아주자동차대학 제공

<손 끝으로 완성되는 자동차세상, 자동차디자인전공>
자동차디자인전공은 모터쇼의 컨셉트카를 제작하는 과정에 대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자동차디자인, 컴퓨터를 이용한 3차원 모델 구현, 클레이와 복합소재를 이용한 자동차쇼카 제작과정 등을 교육한다.

학생들은 자동차디자이너 및 모델러에 필요한 능력인 창의력, 설계능력, 추리력, 공간지각력, 감성과 기능 등을 익히고, 자동차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자인 기술활용과 실차 모델링을 교과에 반영해 경쟁력 있고 개성 있는 자동차 디자인 전문인을 양성한다.

교과과정은 ▲기초과목에 △드로잉 △색채표현실습 △Illustrator △AutoCAD △자동차공학 ▲자동차모델링에 △클레이모델링 △실차모델링 △자동차모델링 △복합소재 실습 ▲컴퓨터모델링에 △CATIA △ALIAS △컴퓨터디자인 ▲자동차디자인에 △자동차디자인 △디자인방법론 △디자인마케팅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다.

<자동차 설계개발의 전문기술, 자동차개발전공>
자동차개발전공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련 산업체의 신제품 설계 및 개발, 시험 분야에서 사용하는 CATIA와 같은 각종 3차원 CAD(컴퓨터응용설계) CAM(제작) CAT(시험) 기술을 중점적으로 습득하게 함으로써, 졸업 후 해당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고급 설계개발 전문가를 양성한다. 3차원 Modeling 및 Analysis에 대한 집중교육, 실무 중심 자동차개발 교육, 취업직무에 대한 전공심화 교육, CATIA 직무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CATIA 직무 주문식 교육과정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특전도 부여한다.

교과과정은 ▲자동차개론 교과에 △자동차공학 △자동차개발 ▲자동차설계 교과에 △재료역학 △자동차부품설계 △요소설계 △금형설계 ▲3차원 설계 및 해석 교과에 △CATIA △역설계 △CAE ▲부품개발 제작실무 교과에 △창의적 공학설계 △졸업작품 △현장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자동차 시스템의 진단 및 전문 정비기술, 자동차제어 및 진단기술 전공>
자동차제어 및 진단기술 전공은 국제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날로 첨단화해가는 자동차 시스템을 이해하고, 전자화된 오늘날의 자동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위주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제어와 진단에 대한 전문기술자를 양성한다. 기본적인 이론 강의 이후 실습을 통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중심으로 자동차정비 분야 해외 인턴십 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과정은 ▲디젤기관 가솔린기관 자동차새시 새시전자제어 ▲자동차전기전자 자동차전장모듈 엔진전자제어 ▲차체수리 및 도장, 검차실무, 인턴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자동차성능개발과 생산을 위한 전문기술인 양성, 자동차튠업제어전공>
자동차튠업제어전공은 자동차 기술교육과 차량시스템 성능향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동차 생산인력과 차량 성능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성능개선, 자동차배출가스실무, 차량통신 및 사고분석 등 현장실무 기술 교육을 통해 자동차 퍼포먼스 튜닝과 자동차 사고분석 전문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연구소에서의 풍부한 경력을 갖춘 교수진이 세계최고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교육의 내실화와 고부가가치 직무의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성능개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최초로 마련된 정규 교육과정으로 자동차생산과 성능개발, 퍼포먼스튜닝 기술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엔진ECU맵핑, 서스펜션시뮬레이터, 차량통신, 사고분석 등의 성능향상과 현장실무 관련 기술을 습득한다.

교과과정은 ▲자동차기술교육에 △기초기계공학 △CAD △가솔린기관 △자동차새시 △자동차전기전자 △자동차기초실습 ▲자동차성능개발에 △엔진전자제어 △새시전자제어 △전장모듈 △동력성능 △파워트레인 △디젤기관 △차량유공압 △차량통신 △CAN통신 △랩뷰응용 △창의적공학설계 △졸업작품 ▲현장전문가양성에 △자동차배출가스실무 △차량사고분석 △자동차소음진동 △자동차센서가 구성돼 있다.

<세상을 바꾸고 세계를 지배하는 아이디어의 산실, 자동차디지털튜닝전공>
자동차디지털튜닝전공은 자동차튜닝의 기본부터 응용까지의 교육을 포함해 특수 목적(터보장착 앰뷸런스 의전차량 캠핑카)에 맞게 양산 차량을 개조할 수 있는 자체변형기술, 전장회로기술, 오디오튜닝기술, 내외부 드레스업 기술 및 자동차 검사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일대일 멘토 지도교수 제도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인성중심의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모든 지도교수가 산업체와 연계한 특화된 전공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다.

교과과정은 ▲자동차기본에 △도면해독 △기관 △새시 △전기전자 ▲자동차튜닝에 △오디오 △드레스업(내/외장) △ECU(터보튜닝) △전장(LED) ▲자동차고급기술에 △튜닝부품설계 △전자제어 △공조 △임베디드 프로그램(지능형자동차)으로 구성돼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전문기술인 양성,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전공>
세계적으로 화석연료의 고갈과 자동차 배출가스 및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자연친화적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의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전공은 학생들이 학과시간에 습득한 이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게 함으로써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고 긴밀한 산학협동 프로그램과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과 연계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선진국이 주도하는 국제 표준화 기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산업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의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업체와의 컨소시엄을 통한 산학교류 및 핵심부품 개발 참여의 특징도 있다. 학생들은 창의적 공학설계와 캡스톤디자인을 연계한 작품 제작을 통해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관련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도면해독, 기초기계공학, 전기기계, 엔진전자제어, 자동차새시, 파워트레인실습, 자동차센서 ▲자동차전기전자, 디지털회로 및 실습, 전기회로, 전력전자 ▲HEV개론, HEV부품설계, HEV성능해석, HEV검차실무로 구성돼 있다.

<스피드와 기술의 한계에 도전, 모터스포츠전공>
모터스포츠전공은 '스피드머신'이라 불리는 경주용차량(투어링카, 카트)의 공학 원리, 튜닝, 정비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익혀 직접 경주용 차량을 제작하고, 교내에서 드라이빙 기술을 체험해 스피드의 한계에 도전하는 레이서와 미케닉 등 자동차기술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내최고의 현역 드라이버와 미케닉, 실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 국내대학 최초의 주행실습장 보유, 차체제작 등 최고의 교육시설에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졸업 후 레이싱팀, 전문장비(스포츠카, 수입차 등)업체, 자동차시험직 등에 취업한다.

교과과정은 ▲모터스포츠개론, 기초드라이빙, 고급드라이빙, 주행정보분석 ▲가솔린기관, 자동차전기전자, 자동차새시, 2D-CAD, 기초기계공학 ▲차량공역장치, 자동차전장회로판독, 경주차 구조학 ▲경주차 미케닉, 경주차 차체제작, 자동차센서, 자작차설계로 구성돼 있다.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전공 학생들은 국내최고의 현역 드라이버와 미케닉, 실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 국내대학 최초의 주행실습장 보유, 차체제작 등 최고의 교육시설에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졸업 후 레이싱팀, 전문장비(스포츠카, 수입차 등)업체, 자동차시험직 등에 취업한다. /사진=아주자동차대학 제공

<전문대 최정상.. NCS 교육체제 일찍이 도입>
아주자동차대학은 교육부 3대 핵심지원사업인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세계적수준의전문대육성사업(WCC)에 줄줄이 선정되며 국내최고의 자동차특성화대학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고등교육 분야의 KS라 할 수 있는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도 취득했다. 특히 6년연속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선정, 내년까지 연 평균 3억3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이 예정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정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선 자율적인 정원감축이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지원제한에서도 자유로운 최우수등급 A등급을 받았다. 교육에 대한 투자도 남다르다. 2015년 기준 재학생 1인당 실험실습비 939만원으로 이공계 1위를 달성했으며 등록금 대비 교육비 환원율은 220%를 기록했다. 등록금의 두 배 이상을 학생 교육투자에 활용하는 셈이다.

교육부의 주요 재정지원사업 선정 배경은 일찍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체제를 구축한 데 있다. 최근 공기업은 물론 사기업도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하면서 아주자동차대학의 NCS 교육체제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2010년부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NCS 교육과정 연구에 참여해 자동차정비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에 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표준교재를 개발했다. 아주자동차대학의 남다른 교육과정은 이보다 훨씬 이전인 2002년 영국자동차산업연구원(IMI)으로부터 자동차정비기술 NVQ(National Vocational Qualification, 국가기술자격) 기관인증을 취득하면서 국제적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개교 이전부터 모든 학과와 전공을 자동차산업에 초점을 맞춰 발전전략을 수립한 결과, 대학 전체를 자동차계열로 집중해 전공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한 특성화 교과과정을 완성했다. 기존 체제에 안주하지 않고 하이브리드자동차 지능형자동차와 같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전공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스마트자동차융합기술 등 신산업 맞춤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이 운영하는 전공은 올해 새롭게 등장한 스마트자동차융합기술을 포함해 자동차디자인 자동차개별 자동차제어및진단기술 자동차디지털튜닝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모터스포츠 등 7개전공이다.

교육과정은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유일이자 최초로 대학캠퍼스 내에 자동차주행실습장을 설치한 배경이다. 실무중심 교과과정의 결정체인 '창의적 공학설계 수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입학 후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전반적인 교육을 받은 후 1학년2학기 2학년1학기에 자신의 관심분야 중 주제를 정해 창의적 공학설계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이 졸업작품으로 이어져 결실을 맺는 과정이다. 산합혁력에 의한 주문식 교과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위주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이 운영하는 자동차생산기술 공동실습 연구센터는 서해안 지역에 있는 자동차관련 산업체의 기술을 지도하고 생산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원한다.

한국자동차산업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15개국 52개 해외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세계 여러 대학과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외현장실습 해외인턴십 동/하계방학어학연수 해외문화체험 해외취업 등 다수의 프로그램은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기르고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다양한 편의와 학업지원>
신개념 인재양성 시스템인 RC(Residential College)프로그램도 아주자동차대학만의 강점이다. 레지덴셜 칼리지는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부과정에 학습과 생활을 결합한 교육과정이다. 해외 명문대학의 기숙형대학 모델을 도입해 세계수준의 자동차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레지덴셜 칼리지는 비정규교과 기숙형대학 프로그램으로 목적형 해외취업및유학생대비반 체험형 자율형 등 4개과정을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과 어학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문화예술 각종스포츠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특징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인재들이 모이는 아주자동차대학은 올해 초 기숙사 증설을 마쳐 기숙사 수용률을 기존 68%에서 81%까지 높였다. 현재 총 807명이 입주 가능하다.

장학금제도 역시 탄탄하다. '대우재단장학금'을 통해 입학생 전체 수석에 입학금과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입학생 전체 차석에게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전공수석입학장학금'을 통해 전공별 수석에게 입학학기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성적우수장학금'을 통해 고교내신 1등급 이내의 경우 전 학기 등록금 전액, 2등급 이내의 경우 입학학기 장학금 200만원, 3등급 이내의 경우 입학학기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학습장력장학금'을 통해 4등급 이내의 경우 입학하기 장학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아주자동차대학인 충남보령에 자리한 만큼 '지역발전장학금'을 통해선 보령 청양 홍천 서천 예산 당진 서산 태은 부여지역 학생이 입학하면 입학학기 장학금으로 각 7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문대졸이상 학력자에 대해 입학학기 장학금 150만원을, 형제자매 입학 시 입학학기 장학금 100만원을, 여학생 입학 시 입학학기 장학금 100만원을, 군필자 입학 시 입학학기 장학금 7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 전원에도 국가장학금 소득분위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며, 전공능력 및 어학능력에 따른 특기자 장학금도 마련했다.

<2018학년 수시 484명 '내신보다 면접에 주목'>
아주자동차대학은 올해 실시하는 2018학년 수시모집에서 484명을 모집한다. 1,2차로 나뉘는 전문대학 모집방식에 따라 수시 모집인원은 1차 399명, 2차 85명이다.

자동차계열 7개전공을 운영하지만 신입생 모집은 계열별로 실시한다. 자동차계열로 통합선발 후 합격자가 희망하는 전공으로 배치하는 체제로, 전공별 별도의 모집정원이 없다. 희망전공은 원서접수 시 선택할 수 있다. 자동차디자인 자동차개발 자동차제어및진단기술 자동차디지털튜닝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모터스포츠 등 기존 6개전공에 자동차튠업제어전공에서 올해 개편된 스마트자동차융합기술이 추가됐다.

일반전형(414명 모집)과 특별전형(특성화고, 60명)의 전형방법은 교과200점과 면접100점을 합산해 총점300점으로 평가한다. 교과보다는 면접에 주목한다. 면접은 적극성30% 성실성30% 학습능력40%로 평가한다. 면접 공통질문은 자소서와 지원동기에 대한 내용이다. 자기소개서는 학습능력, 지원동기는 적극성 점수에 반영한다. 면접위원마다 질문의 형태가 다를 순 있지만 질문의 맥락은 동일하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전공에 대한 관심과 학습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주자동차대학을 포함한 전문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수시모집 시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다. 4년제대학은 수시 6회 지원횟수 내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지만 아주자동차대학은 무관하다. 다만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 시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되며 충원합격한 경우에도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되는 점은 일반대학과 동일하다. 수시1차에서 합격한 경우에도 수시2차 지원이 금지된다. 다만 수시1차에 불합격한 경우는 2차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아주자동차대학 수시 원서접수기간은 1차 9월11일부터 29일까지, 2차 11월7일부터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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