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경대는 내달 1일 초록운동장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KBS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경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개교 70년을 기념하고 성북구민과 서경대인의 자금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부활, 서문탁, 손호영, 알리, 현아, 에디킴, 뮤지컬 배우 손준호, 배다해, 프리스틴 등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열린 음악회 공개 방송 입장은 티켓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다. 당일 현장 입장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다. 좌석 배정은 선착순이다.

최영철 총장은 "서경대 학생 및 교직원과 서경대의 지역기반인 성북구 구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 마당 행사를 가짐으로써 서경대인과 성북구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세대간 계층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대는 내달1일 서경대 초록운동장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KBS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서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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