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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성균관대 학종의 모든 것 Q&A 베스트13
  • 김경화 기자
  • 승인 2017.08.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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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올해 학종 선발인원을 확대, 정원내 기준 수시의 60%에 육박하는 1576명을 선발하는 성균관대는 '2018 학종시대'의 포문을 연 대표적 상위권 대학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수험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성대 학종에 대한 의문 해소 차원에서 가장 많은 질문 13개에 대한 답변을 성대 입학처가 제공했다.

Q1. 교과와 종합의 차이는?
A=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전형인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의 교과 비교과 전반에 대해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종은 단순히 교과 성적만을 가지고는 합격 여부를 예측할 수 없다.

Q2. 성균인재와 글로벌인재의 차이점은? 글로벌인재는 어학능력이 우수해야 유리한가?
A=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은 모두 학생부종합으로, 평가방법 및 제출서류가 동일하다. 두 전형의 차이는 모집단위에 있다. 성균인재는 계열모집단위(경영학 포함)로 선발하며, 글로벌인재는 학과모집단위로 선발한다.

두 전형의 모집단위는 서로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성균인재와 글로벌인재 각각 서로 다른 모집단위를 선택해 중복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인재의 명칭 때문에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글로벌인재는 어학성적을 별도로 평가하거나 어학능력우수자를 선발하고자 하는 전형이 아니다.

2018 성균관대 수능최저는 탐구의 경우 2과목 평균을 반영, 소수점을 절사하는 특징이다.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면, 평균 1.5등급에서 소수점을 절사해 1등급으로 인정하는 식이다. 사진은 삼성 등 230여 개 기업이 참여한 2016 Job-Fair에서 학생들이 상담받고 있는 장면. 성대는 학생들의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Job-Fair를 열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Q3. 교과 성적추이가 중요한가?
A=공부를 하가 보면 성적이 향상될 수도 있고 하락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꾸준히 성적을 유지하거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성적이 향상됐다고 모두 선발되고 하락했다고 모두 선발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꾸준히 노력하는 성실한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Q4.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의 반영비율은?
A=
성대의 학종은 모든 서류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기 때문에 각 서류의 반영비율은 정해져있지 않다. 지원자가 서류를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따라 반영되는 정도는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소서에 평가상 중요한 내용을 작성했다면 그 자소서가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커질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작을 수도 있는 식이다.

Q5. 진로희망이 매년 바뀌고, 지원 모집단위와 일치하지 않으면 불리한가?
A=
아니다. 진로희망이 바뀌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어릴 때부터 뚜렷한 목표를 세운 학생들도 있지만, 청소년기에 여러 진로를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다.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을 완성된 인재가 아닌 준비된 인재라고 생각한다. 진로가 바뀌었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일은 없다.

Q6. 봉사는 많이 할수록 유리한가?
A=
아니다. 입학사정관들은 봉사를 몇 시간 이상 하면 몇 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정량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다. 단순히 봉사시간이 많다고 합격하는 것도 아니다.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했다면 크게 감점되지 않는다.

단, 관련 모집단위에 지원하거나, 특별히 지원자가 의미를 두고 활동에 참여한 경우라면 평가에 충분히 참고할 수 있다.

Q7.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활동을 자소서에 작성해도 되나?
A=
작성해도 된다. 단, 사교육 유발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활동의 경우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활동이라도 구체적이고 객관적이라면 기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활동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경우, 추가로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니 증빙제출을 염두에 두고 자료를 미리 보관하는 것이 좋다.

Q8. 자소서 제한 분량을 채우지 못하면 감점되나?
A=
아니다. 자소서에서 중요한 것은 분량이 아닌 내용이다. 분량의 많고 적음보다 구체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한 활동 내용이 평가의 대상이 된다.

다만, 내용과 분량 모두 지나치게 무성의하거나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면 평가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자소서는 자신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충분히 활용하기 바란다.

Q9.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감점되나?
A=
아니다. 추천서는 필수 제출서류가 아니므로, 제출하지 않더라도 감점되지 않는다.

Q10.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 50명이라 되어 있는데, 어떻게 선발하는 것인가?
A=
특별전형의 경우, 서류평가 성적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농어촌학생전형 인문계를 예로 들면, 농어촌학생전형 인문계(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에 지원한 학생들을 서류평가한 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모집단위를 구분하지 않고 서류평가에서 받은 점수 순으로 1등부터 50등까지 선발하게 되는 것이다.

단, 모집단위별 최대 선발인원이 정해져있어, 그 수는 넘지 않도록 선발이 진행된다.

Q11.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전형에서 탐구 반영방법은?
A=
탐구는 2개과목 평균으로 반영된다. 평균 산출 시 소수점 이하는 절사한다.

예를 들어, 탐구에서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면, 평균 산출 시 1.5등급이 되므로 소수점을 절사한 후 1등급으로 반영되는 것이다.

인문계(특성화고 졸업자전형은 자연계도 가능)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1개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Q12. 수능최저가 있는 특별전형은 수능성적이 높을수록 유리한가?
A=
아니다. 수능성적은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된다.

Q13. 기존 합격자의 자소서를 모범답안으로 참고해도 될까?
A=
참고해도 되지만, 표절 행위에 대해 유의해 작성하기 바란다.

자소서와 추천서는 표절 대필 및 허위여부 검증을 위해 유사도검색을 실시한다. 지원자의 서류와 타 대학 지원자의 서류, 연도별 지원자의 서류 등이 유사도를 확인한다. 의심 및 위험 수준 대상에 대해서는 제출서류를 검토해 표절 의심서류로 판단될 경우 대상자에게 전화통보 및 이메일 발송을 통해 소명내용을 제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합격수기는 하나의 사례일 뿐, 정답은 아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강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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