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메인박스-좌(고입) 2017외고
[2018외고] 한영 250명 모집.. 11월23일부터 접수지난해 일반전형 1.71대 1.. 스페인어 2.1대 1 ‘최고’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8.23 15:40
  • 호수 0
  • 댓글 0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한영외고가 지난해와 동일한 250명의 2018학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에서 200명, 사회통합에서 50명을 모집한다. 한영외고는 중국어/영어 각 3학급, 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스페인어 각 1학급, 총 6개전공 10학급을 운영한다. 전공별 세부모집인원은 중국어/영어 각 75명(일반60명 사통15명), 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스페인어 각 25명(일반20명 사통5명)이다. 전형방법도 지난해와 동일하다. 영어내신중심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 중2,3학년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뒤 1단계성적과 2단계면접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영외고를 비롯한 전국 31개 외고는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거주지 내 외고에만 지원이 가능한 셈이다. 외고가 없는 광주와 세종의 경우 타 지역 외고에 지원 가능하지만, 청주외고는 예외다. 청주외고는 광주를 제외, 세종지역 학생들에게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지역별 외고 현황은 서울 6개교(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 경기 8개교(과천 경기 고양 김포 동두천 성남 수원 안양), 부산 3개교(부산 부산국제 부일), 인천 2개교(미추홀 인천), 경남 2개교(경남 김해), 대전 1개교(대전) 대구 1개교(대구) 울산 1개교(울산) 강원 1개교(강원) 경북 1개교(경북) 전남 1개교(전남) 전북 1개교(전북) 충남 1개교(충남) 충북1개교(청주) 제주 1개교(제주)다. 

외고는 국제고와 마찬가지로 올해까지만 3학년의 영어내신성적을 석차9등급제로 적용한다. 올해까지는 2학년 영어성적은 성취평가제로, 3학년 영어성적은 석차9등급제로 반영함으로써 3학년 성적을 통해 그나마 변별력을 낼 수 있지만, 내년엔 3학년 영어성적까지 성취평가제로 반영함에 따라 가뜩이나 위축된 외고 입시 변별력이 더욱 약화될 전망이다.

한영외고는 서울 내 타 외고와 마찬가지로 올해 11월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실시한다. 1단계합격자는 29일 발표하며 2단계 면접은 12월4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6일 발표한다.

한영외고는 정원내 2018학년 신입생 25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원서접수는 서울 내 타 외고와 동일하게 11월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서울 광역단위 선발.. 외고 없는 광주/세종 지원 가능>
서울이나 외고가 없는 광주 세종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중학교 졸업자(동등학력인정자 포함), 타 시/도 소재 특성화중(전국단위모집 자율학교 포함) 졸업예정자에게도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사회통합은 기회균등대상자와 사회다양성대상자의 세부지원자격이 추가된다. 사회통합 모집인원의 60%를 우선선발하는 ▲기회균등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녀)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0% 이하 차차상위계층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학교장이 추천한 자 △국가보훈대상자(녀)다. 소득분위 8분위 이하 가정 자녀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사회다양성대상자는 1순위, 2순위로 나뉜다. ▲사회다양성(1순위)는 △다문화가정자녀 △북한이탈주민 또는 그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도서/벽지 거주자로서 도서/벽지 중학교 졸업(예정)자 △아동복지시설 보호받는 아동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자녀 △1~3급 장애인 자녀 △순직 군경/교원/공무원 자녀다. ▲사회다양성(2순위)는 △한부모가정 자녀 △다자녀가정 자녀 △환경미화원 자녀 △군인 자녀 △경찰 자녀 △소방공무원 자녀다.

<영어내신중심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 1단계 1.5배수 선발>
전형방법은 통상의 외고가 적용하는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160점 만점)과 출결점수(감점제)를 합해 모집정원의 1.5배수를 1단계 합격자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40점 만점)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성적과 2단계면접점수를 합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영어내신성적은 학기별 가중치 없이 2,3학년 4개학기의 성적을 활용한다. 2학년은 성취평가제, 3학년은 석차9등급제 성적을 반영한다. 성취도별 반영점수는 A 40점 만점 기준으로 성취도에 따라 4점씩 감점한다. 최고 A 40점, 최저 E 24점으로 환산된다. 석차등급별 반영점수는 1등급 40점, 2등급 38.4점, 3등급 35.6점, 4등급 30.8점, 5등급 24점, 6등급 16점, 7등급 9.2점, 8등급 4.4점, 9등급 1.6점이다. 출결점수는 무단결석 1일당 1점을 감점한다. 무단지각/조퇴/결과 3회는 무단결석 1일로 계산하며, 감점 상한선은 10점이다. 1단계 동점자는 모두 합격처리한다. 

2단계 면접은 자소서 학생부 등의 서류평가를 기반으로 자기주도학습영역(30점 만점)과 인성영역(10점 만점)을 평가한다. 자기주도학습영역은 자기주도학습과정 20점, 지원동기/진로계획 10점으로 구성된다. 2단계 동점자는 면접점수 총점, 자기주도학습과정 점수, 지원동기/진로계획 점수,인성영역 점수, 영어내신 총점, 3학년2학기 성적, 3학년1학기 성적, 2학년2학기 성적, 2학년1학기 성적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사회통합의 경우 전형방법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되 지원자격 우선순위에 따른 선발기준이 적용된다. 모집인원의 60%를 기회균등대상자에서 우선선발 한 뒤, 기회균등대상자 중 탈락자와 1순위 사회다양성대상자에서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 2순위 사회다양성대상자는 1순위 사회다양성대상자로도 모집정원을 못 채울 시 선발 대상에 오른다. 우선순위 모집으로 지원기회를 잃은 후순위 지원자는 일반전형으로 전환해 평가한다.

<지난해 일반전형 1.71대 1.. 스페인어 2.1대 1 ‘최고’>
한영외고 3년간 경쟁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원내 기준 전체경쟁률은 2015학년 2.2대 1(270명/594명), 2016학년 1.89대 1(250명/472명)에 이어 2017학년 1.44대 1(250명/359명)이었다. 경쟁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로 2016학년부터 전체모집인원을 250명으로 축소했음에도 대입 어학특기자전형 폐지/축소, 인문계취업난 등으로 인해 외고 선호도가 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일반전형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일반전형 3년간 경쟁률은 2015학년 2.51대 1(216명/551명), 2016학년 2.17대 1(200명/433명), 2017학년 1.71대 1(200명/341명)이었다. 사회통합은 3년간 미달을 기록했다. 2015학년 0.8대 1(54명/43명), 2016학년 0.78대 1(50명/39명) 2017학년 0.36대 1(50명/18명)의 경쟁률이었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공은 스페인어였다. 스페인어는 2.1대 1(20명/42명)의 경쟁률로 6개전공 중 유일하게 2대 1의 경쟁률을 넘었다. 2016학년 스페인어와 중국어만이 2대 1의 경쟁률을 넘지 못한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스페인어 다음으로는 일본어 1.95대 1(20명/39명), 프랑스어 1.9대 1(20명/38명), 독일어 1.8대 1(20명/36명), 영어 1.62대 1(60명/97명), 중국어 1.48대 1(60명/89명) 순이었다.  

사회통합에서는 6개전공이 모두 미달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어가 0.8대 1(5명/4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중국어 0.4대 1(15명/6명), 스페인어 1.4대 1(5명/2명), 영어 0.27대 1(15명/4명), 프랑스어 0.2대 1(5명/1명), 독일어 0.2대 1(5명/1명) 순이었다. 

전국 31개 외고 경쟁률은 지난해 대거 하락했다. 31개 외고 정원내 기준 6152명 모집에 9513명이 지원, 1.55대 1로, 2016학년 1.94대 1(6152명/1만1941명)보다 하락했다. 일반전형의 경우 1.71대 1(4877명/8328명)로 2016학년 2.15대 1(4877명/1만492명)보다 하락세가 뚜렷했다. 외고 가운데 전체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수원 청주 부산의 3개교뿐이었다. 나머지 28개교는 모두 경쟁률 하락을 면치 못했다. 

<한영외고는>
한영외고는 다양한 교내 특색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체제를 구축한 학교다. 진로 개발 특강, 진로 스터디 그룹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함께 교과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한영 모의유엔, 영어 심층토론 및 에세이, 영어 세미나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학생들의 논리력과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탄한 교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16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28명 가운데 23명을 수시로 합격시켰다. 2017학년에는 수시26명 정시5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17서울대 실적은 외고2위 전국 12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2017학년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 한영외고 1인당 학비는 1136만원으로 외고 중 여섯 번째로 높았다. 학교가 학생에게 투자하는 1인당 교육비는 1186만원으로 학비보다 50만원 많았다. 비싼 학비만큼 학교가 학생에게 투자를 더 하고 있는 셈이다. ‘실질투자’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한영외고의 교육비 학비의 차액은 외고 가운데 29위에 해당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김유진 기자  yjkim@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유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