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북대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북대 대구캠퍼스에서 ‘1박 2일 진로탐색캠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프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유학기제 체험 및 참여가 어려운 도서벽지 중학생들에게 경북대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전문적인 진로상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벽지 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캠프는 ▲전자공학 및 원예식품융복합 체험활동(진로체험) ▲해피투게더 꿈 찾기 프로그램(진로상담) ▲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교내 생활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유철 입학본부장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중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대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북대 대구캠퍼스에서 ‘1박 2일 진로탐색캠프’를 실시했다. /사진=경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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