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인천대는 전자공학과 DSP-IN-U 스마트 디바이스 인재 육성 사업단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차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 323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학 소재지 및 대학 규모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통해 A/B/C 등급으로 평가됐다. 사업단은 경기-인천 대학자율 공학분야 종합순위 1위를 차지, 전체 상위 20%인 A등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주요 평가 결과로는 특성화 사업단 전임교원 확보율 개선정도, 재학생 충원율, 사업단장의 책무성,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계획 등 총 24개 평가지표 중 13개 지표에서 1위로 평가를 받았다. 서정현 사업단장은 "평가 결과는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거둔 의미있는 결과로, 앞으로도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실무 및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글로컬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DSP-IN-U 스마트 디바이스 인재 육성사업단은 학생 개개인의 꿈/전문성/자기주도형 포지셔닝 전략의 교육에 주력하고 있고, 융복합 교육과정을 위한 플랫폼 구축, 다양한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대 전자공학과 DSP-IN-U 스마트 디바이스 인재 육성 사업단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사진=인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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