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이후 일대일 입시상담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역거점국립대인 경북대가 28일 지역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네 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입지원전략 설명회와 함께 일대일 개별 입시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경북대 홈페이지를 통한다.
경북대는 2018수시에서 2908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 일반730명 지역인재17명 사회기여자34명 사회배려자23명 고졸재직자5명 영농창업인재20명 ▲교과 일반1089명 지역인재22명 ▲논술(AAT) 856명 ▲실기89명 ▲특기자17명 ▲SW특별 6명 등이다. 교과 비중이 가장 크고 논술과 학종이 뒤를 이었다.
교과 일반학생은 교과450점(90%) 비교과50점(10%) 500점 만점으로 일괄합산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교과지만 지원자격에 별다른 제한이 없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종도 지원자격이 동일하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의예과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서류70%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논술은 학생부20%와 논술(AAT)성적80%를 일괄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과와 논술에 적용하며 학종은 의예과만 적용한다. 국수영탐(1과목)과 한국사 기준이다. 대구캠 의예/치예는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며, 경상대 사범대 수의대 행정학부는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이내, 인문/사과/자과/공대/농생/생과/간호/IT/자율전공은 3개영역 등급합 8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로 한다. 미술학과는 3개영역 중 1개영역 4등급 이내 한국사 응시, 모바일공학은 수학(가) 과탐 등급합 3이내, 한국사 응시의 기준이다. 상주캠은 생태환경대 과기대 모집단위에 국수영탐(1과목) 2개영역 등급합 9이내, 한국사 응시의 기준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