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석대는 한국드론산업협회와 17일 우석대 본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우석대에서 김응권 총장, 이우금 산학협력단장, 한동호 링크+사업단장, 김윤태 평생교육원장, 이창원 링크+사업단 부장과 한국드론산업협회에서 박석종 회장, 최종인 전북지회장, 김건우 국제교류단장, 신순구 전문위원이 전라북도의회에서는 강용구 의원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 부문 드론 전문기사 양성 △국가 자격증 및 연수 개발 운영 △전북도 드론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드론 활용 창업 과정 운영 및 지원 △공동 출연 협의회 운영 △드론 스포츠대회 개최 △현장실습제공 및 취업지원 △교육청 연계 동부 산악권 관내 방과 후 활동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김응권 총장은 “4차 산업을 주도하는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우석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드론산업협회는 드론을 포함한 무인 운송수단과 무인 이동체의 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 홍보 등을 수행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우석대는 한국드론산업협회와 17일 우석대 본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석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