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방송통신대는 디지털미디어센터가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품질 관리 분야 ‘ISO 9001’ 인증 갱신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품질관리 분야'에서 ‘ISO 9001’ 인증을 받은 기관은 국내에서 현재까지 방송대 DMC가 유일하다. 방송대 DMC는 2011년 국내 최초로 국제 품질보증 기관인 영국표준협회에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품질 관리 분야’ ISO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인증 이후 방송대는 2014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이긍희 원장은 “이번 갱신 인증은 방송대 학생들을 위해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격고등교육기관으로서 방송대는 교육 콘텐츠 품질향상을 계속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으로, 방송대는 상기 분야에서 콘텐츠 품질유지와 관리를 위해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거쳐 3년 주기로 인증 갱신을 진행해오고 있다.

방송통신대 디지털미디어센터가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품질 관리 분야 ‘ISO 9001’ 인증 갱신을 받았다. /사진=방송통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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