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는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국민 글로벌 창업캠프가(이하 K-GEB) 4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K-GEB 프로그램은 세계인에게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창업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 중국 브라질을 비롯해 13개국 26명의 예비 창업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창업 아템 개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과 연계하여 창업에 이르게 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국민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K-GEB는 국민대의 대표적인 창업관련 글로벌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살아온 환경과 문화를 기반으로 우리사회가 가진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법을 도출하고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단순한 국제교류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국민 글로벌 창업캠프가(이하 K-GEB) 지난달28일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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