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교원대 등 교대 설명회 ‘눈길’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8월 첫째 주는 어떤 대입설명회에 주목해야 할까. 원서접수가 얼마 남지 않은 이달 첫주는 대학별 지자체별 일대일 상담일정이 풍성하게 준비돼있다. 8월은 대학별로 구체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인 때문에 상담을 통해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수시 6장의 카드를 결정해야 한다. 서울시립대는 3일과 4일 서울시민청에서 입시카페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2일부터 5일까지 수시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성동구청은 1일 대입설명회를 열어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고 군포시는 4일 수시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이달 첫주는 교대 설명회 일정도 주목해야 한다. 경인교대는 1일, 한국교원대는 4일 2018학년 입학설명회를 마련했다. 

<서울시립대 '입시카페'.. 교대 설명회 '주목'>
시립대는 3일과 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입시카페를 연다. 입학전형 특강과 일대일 맞춤형 입학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1시30분부터 5시까지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립대 입학전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 주제는 ‘쉽게 이해하는 서울시립대 입학전형’이며 주요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오후1시부터 30분 간 참석자등록을 마친 뒤 1시30분부터 2시40분까지 특강을 진행한다. 20분의 휴식시간 가진 후 3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하며 상담은 당일 신청자에 한한다.

8월 첫째주는 어떤 대입설명회에 주목해야 할까. 원서접수가 얼마 남지 않은 이달 첫주는 대학별 지자체별 일대일 상담일정이 풍성하게 준비돼있다. 대학별로 구체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인 때문에 상담을 통해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수시 6장의 카드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교대 설명회도 준비돼있다. 경인교대는 1일 오전9시30분부터 정오까지 인천캠 예지관 대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2018학년 대입뿐만 아니라 2019학년 대입에 대한 안내도 이어져 고2학생들도 눈여겨볼만하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신청기간은 종료됐지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현장접수의 경우 좌석이 부족하거나 자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 2018, 2019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하고 서류평가 면접평가 등 학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고교생 참여 프로그램의 연간 일정도 소개할 계획이다. 

교원대는 4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24일 오후2시부터 31일 오후4시까지이나 미신청자도 참가할 수 있다. 설명회를 통해 교원대의 올해 입학전형 전반과 지난해 입시 분석결과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시/정시 입결은 교워낻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설명회에 앞서 캠퍼스투어를 진행한다. 교원대 홈페이지를 통해 투어 세부일정 등 안내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서교연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지자체별 박람회 풍성>
서울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은 2일부터 5일까지 2018 수시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오후2시30분부터 8시40분까지 서울과기대 100주년기념관 3층, 한양대 학생회관 3층, 서울교육청과학전시관 본관1층에서 실시한다. 상담센터는 신청 학생의 학교소재 자치구별로 배정한다. 상담은 1회당 40분으로 1일 8회 운영하며 서울시내 고3수험생과 졸업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시 상담신청서와 학생부 6월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해야 한다. 상담신청서 양식은 서교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성동구청은 1일 오후3시 성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8 수시대비 대입설명회를 연다. 참여대학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홍익대 인하대 단국대 숭실대 가톨릭대 광운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서울과기대 등 12개대학이다. 성동구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별 입시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하며 별도 사전신청 없이 1시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1부 수시대비 입시전략 특강과 2부 대학별 홍보와 개별상담으로 진행한다. 1부는 교육칼럼니스트 김형일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2018 수시 합격전략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2부에선 대학별 상담부스를 마련해 입학관계자와 대학별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군포시는 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 대입 수시박람회를 연다.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관내 고3수험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기교육청 대입상담교사지원단 전문위원 30명이 1인 35분씩 일대일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대학별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참여가 확정된 대학은 한국외대 경희대 인하대 단국대 가천대 한세대 안양대 성결대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산기대 등이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은 개인별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학생부 종합사본 1부를 지참해야 한다.  

인천교육청은 5일 본관4층 중회의실에서 주요대학초청 상설대입설명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하며 10개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은 안양대 협성대 명지대 대구한의대 동국대(경주) 건양대가 설명회를 진행하고 오후 설명회는 동양대 원광대 우석대 평택대의 순서다. 

울산교육청은 5일 오후2시부터 6시30분까지 교육청 지하1층 대강당에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신청 없이 학생 학부모 교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8수시 특징과 수도권대학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하고 영남지역 수시 지원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소서 작성과 학종 지원전략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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