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여대는 25, 26일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제18회 바롬예비대학’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롬예비대학은 서울여자대학교만의 특화된 공동체 인성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고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고교-대학이 연계된 공동체 인성교육의 확산모델로서 2000년 처음 실시돼 이번에 18회를 맞았다.

고교2학년 여학생 159명은 바롬예비대학에서 조별 비경쟁 협동놀이를 통해 화합과 유대감을 증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길을 찾는 나 △함께 하는 나 △꿈을 꾸는 나 △미래로 가는 나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소집단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배우게 된다. 입학사정관의 맞춤형 대입전형 안내도 마련됐다. 전공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고등학생들에게 전공과 대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제18회 바롬예비대학’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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