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장영석의 맹타를 앞세워 kt위즈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만들었다.

넥센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즌 11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넥센은 시즌 48승 1무 43패를 기록하며 3승 두산에 1경기차 4위에, kt는 시즌 29승 61패로 10위에 머물렀다.

넥센의 선발 투수 김성민은 6이닝동안 23타자(86구)를 상대로 4피안타(1피홈런) 4사구 1개(6탈삼진) 2실점(2자책)했다. kt의 선발 피어밴드는 6이닝동안 24타자를 상대로 3피안타(2피홈런) 4사구 2개(8탈삼진)으로 2실점(2자책)했으나 이상화가 2점, 심재민이 3적을 주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3회말 넥센의 장영석은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고 7회 2루타, 8회 1타점 1루타를 치며 활약했다.

 

넥센 장영석. /사진=SKY SPORT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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