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2 280명 대상 1박2일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북대는 전국 고교 1, 2학년 280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대 캠퍼스 내 생활관에서 합숙하며,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미리 가 본 경북대 1박2일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왕복 교통비를 제외한 1박 2일 숙식비는 경북대에서 전액 부담한다. 

2015년 여름방학 기간에 처음 실시해 5회째를 맞이하는 캠프는 거점국립대인 경북대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전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수험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의 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경북대 알아보기(대학소개)' '경북대 입학하기(입시설명)' '경북대 생활하기(대학생활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경북대 전공맛보기(전공안내)' '경북대 들여다보기(캠퍼스투어)'를 통해 캠프에 참가하는 예비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학생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골든벨' '청춘한마당 공연' 등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증이 수여된다.

경북대가 전국 고교 1, 2학년 280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대 캠퍼스 내 생활관에서 합숙하며,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미리 가 본 경북대 1박2일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사진=경북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