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우석대는 황태규 교수가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에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황태규 신임 균형발전비서관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동국대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우석대와 인연을 맺은 황태규 비서관은 새만금관광경영학과 주임교수, 국제물류컨벤션연구소장, 새만금관광레저연구소장, 창업교육및보육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더불어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실 전문위원, 행정안전부 도서개발선정위원회 위원, 기업신도시 자문위원,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농어촌산업학회 위원장 등을 비롯해 안양시/광명시/임실군 등 10개 지자체의 마케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를 중심으로 한 도시 및 지역마케팅영역에 대한 연구에 천착해 왔다.

황태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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