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해양대는 20일 초량동 다운타운캠퍼스에서 해양생태해설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수료식에서 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6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총 38시간 동안 진행된 해양생태해설사 심화과정을 이수한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주최했으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교육은 △해양환경의 이해 △해양보호구역 오륙도 탐방 △암석 및 모래 조간대 동식물 생태체험 △어류해부 실습 △신소재의 보고 해양생물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 △조개 이야기 △기수역 이야기 △이안류와 조석 이야기 △낙동강하구습지 탐방 △해양생태해설 실습 △부산의 해양문화관광 전망 등의 체험과 현장 교육을 병행했다.

한국해양대는 20일 초량동 다운타운캠퍼스에서 해양생태해설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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