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6일 오후4시까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중앙대가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 ‘2017 다빈치 꿈찾기’를 8월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교생 8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26일 오후4시까지다. 선착순 접수인 점에 유의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8개 단과대학의 21개 전공에서 실시하며 강의형/탐색형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형은 참가학생 1인당 2개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1교시, 2교시로 나눠 시행한다. 전공별로 80분동안 학과를 소개하고 시범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PPT를 활용해 학문 개요, 교육과정, 학업에 필요한 특성, 졸업 후 진로현황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전공은 17개로 화학과 수학과 화학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융합공학부 간호학과 광고홍보학과 정치국제학과 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역사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과다. 

탐색형은 학생 1인당 1개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전공별로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전공소개를 포함해 전공별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탐색형을 운영하는 모집단위는 생명과학과 경영학부(경영학) 경영학부(글로벌금융) 산업보안학과다. 

프로그램 실시 이전과 이후로 나눠 입학전형설명회도 진행한다. 인문계열은 전공탐색 전, 자연계열은 전공탐색 후에 각각 실시된다. 원하는 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의형과 탐색형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강의형과 탐색형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서로 다른 신청 접수 링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확인 후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의형을 선택하는 경우 1,2교시 서로 다른 전공을 선택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1인당 신청 허용 개수를 초과한 경우 신청이 취소될 수 있다. 

중앙대가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 '2017 다빈치 꿈찾기'를 실시한다. 강의형과 탐색형으로 구분해 전공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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