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삼육대는 건축학과 정광호 교수가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지난 2년간 활동한 데 이어 2019년 7월까지로 재위촉 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공공 건축물의 공공성확보와 건축문화 향상을 위해 유능한 건축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서울시가 건축물의 창의적인 디자인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도입해 시행중이다.

정 교수는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면서 공공 발주 건축물의 설계참여, 기획, 설계업무에 대한 조정, 자문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의 수립 및 자문업무, 도시공간재생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서울시 한옥위원, 경기도 공공건축물 디자인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한국공항공사 설계자문위원, 강동구/중랑구 건축위원, 고양시/남양주시 경관디자인 및 건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광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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