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교육청은 22,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8 대입 광주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70여개의 최신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체험 정보를 제공한다. 

수도권의 주요 대학을 비롯해 총 110개 대학이 이 기간 동안 입학사정관을 광주에 파견하여 수험생과 학부형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2018 입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는 ‘수시대비 대입 지원전략설명회’와 ‘EBS 학습법 특강’을 각각 개최한다. 대교협은 대입 지원 분야 국내 최고 강사를 초청하여 수시대비 대학입시 지원전략을 설명하고 의치약대 지원 수험생을 위한 특강을 별도로 개최한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전문 입시상담 교사 20명이 560명의 사전 및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1:1 수시 대입상담을 2일간 진행한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중에 음악과 함께하는 진로진학토크쇼, 자기소개‧면접‧ 자기주도적 학습법 관련 전문가 특강, 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을 비롯해 전문대 입시 설명회까지 다양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진학 관련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교육 선택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접수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