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림대는 지역 청소년들의 적성 탐구 및 진로 설계를 돕는 '메디컬캠프'를 17일부터 19일까지 한림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강원지역 고교 1~2학년 재학생 135명이 참여해 의예과 관련 강의 및 실습을 받고 한림대 의예과 재학생들과의 만남 등의 일정으로 꾸려진다.
한림대는 강원교육청이 주최하는 '2017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의 선정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메디컬캠프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과 SW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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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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