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맞춤형 상담 40분..19일부터 신청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공교육 대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2018 수시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과기대 백주년기념관 3층, 한양대 학생회관 3층,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2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며, 개인별 40분씩 1일 8회 실시한다. 서교연은 맞춤형 상담을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학생부/모의고사 성적 등 수험생의 정보를 미리 받는다. 신청은 19일 오전10시부터 25일 오후5시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상담센터는 신청 학생의 재학학교 소재 자치구별로 배정된다. 서울과기대는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구 종로구, 한양대는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광진구 동작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은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양천구 마포구를 담당한다. 서교연은 사전예약자를 우선으로 상담을 진행하지만, 보다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상담을 위해서는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지참하고 상담내용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서교연은 2014년부터 수시/정시 기간에 맞춰 서울지역 수험생들의 맞춤형 진로설계와 진학상담을 돕기 위해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해 왔다. 전문성을 갖춘 대학진학지도단의 맞춤형 상담으로 40분간 진행되는 상담은 매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1350명의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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