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LINC+사업단이 12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육성사업'의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춘란 교육부차관, 조무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호남대를 비롯한 전국 134교 LINC+사업 선정대학의 사업단장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LINC+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사업경과보고 및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또한 각 대학별 사업추진현황과 LINC+사업단 우수사례 발표 공유하며 사업성과를 약속했으며, 김상곤 교육부 장관이 직접 134개 대학에 LINC+사업단 선정 동판을 수여했다.

호남대 LINC+사업은 향후 5년간 200억원을 지원받아 ▲ 맞춤형 인재양성 활성화 ▲ 산학연계 교육제도 강화 ▲글로벌 산학협력추진 ▲지역사회와 산학협력 연계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성장과 취업률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승학 단장은 "4차 산업혁명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산학네트워크 확대 및 고도화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며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하는 LINC+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 LINC+사업단이 12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육성사업'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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