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준비방법, 자소서 작성법 등 실질정보 제공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시립대가 전국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내달 10일 학종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학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시 전반에 관한 주요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장소는 시립대 미래관 B203호이며 오후1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12일 오전10시부터 20일 오후6시까지 시립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지사항에 안내된 접속주소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대상자는 24일 오후3시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종 준비방법, 자소서 작성법, 학과/부별 인재상 등에 대해 안내한다. 교과/비교과의 차이, 학과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있다. 오후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1부를 진행하고 10분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2시40분부터 3시40분까지 2부를 이어간다. 이후 10분 동안 입학홍보대사 소개와 관련 프로그램 홍보 시간을 갖는다.

2018학년 시립대 학종은 정원내 모집인원 1035명 가운데 64.9%를 차지하며 최대전형으로 자리잡았다. 세부전형별로 학생부종합501명 고른기회Ⅰ125명 고른기회Ⅱ46명을 모집한다. 2017학년 대비 각 전형별로 13명 3명 14명이 늘었다. 전형방법은 모두 동일하다. 1단계 서류100%로 2배수를 걸러낸 뒤 2단계 면접100%로 최종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서울시립대가 전국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내달 10일 학종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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