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특강, 재학생 멘토링, 전공안내도 실시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가톨릭대가 고교생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고 사교육 없이 학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종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가대는 내달 4일 '학종 모의체험'을 통해 모의면접을 비롯해 전형안내, 자소서특강, 전공소개, 학종 합격생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고교 1~3학년 80명이며, 18일까지 개별 고교에서 참가자를 추천해 공문을 발송해야 한다. 학교당 추천인원은 최대 3명이다. 가대는 선발 후 프로그램 선발 취소 시 다른 고교연계 프로그램 지원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가대 학종에 관심있고 지원을 고려 중인 학생을 추천할 것을 당부했다. 참가자는 지원전공과 고교의 다양성을 고려해 선발하며,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내달 4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부천에 있는 성심교정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모의면접 전 가대 올해 전형에 대한 안내와 자소서 작성방법 특강을 듣는다. 모의면접은 학생 1인당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모의면접을 위해 행사 당일 학생부를 지참해야 한다. 모의면접과 함께 학종으로 합격한 재학생들의 멘토링도 진행된다. 재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학종 준비 과정과 사례를 공유한다. 모의면접이 끝난 후에는 전공특강이 이어진다. 프로그램 신청 시 선택한 2개의 전공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다.

가톨릭대가 내달 4일 성심교정에서 학종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대상은 고교 1~3학년 80명이며, 18일까지 개별 고교에서 참가자를 추천해 공문을 발송해야 한다. 참가자는 20일 발표예정이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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