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국대는 글로컬캠퍼스와 종합스포츠타운 간 자전거도로가 20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자전거도로 길이는 726m, 폭은 1.2~1.5m이며, 단월과 모시래 풍경 및 우리대학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도록 조성된다. 건국대와 충주시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현안업무협의를 위해 구성된 상생발전실무협의회, 기관장 간담회 등에서 논의해 건설하게 됐다.

자전거도로가 개통되면 건국대 글로컬캠 재학생과 교직원들 및 단월동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안전하고 용이하게 충주시내로 접근할 수 있다. 4대강 자전거길 및 충주시 간선 자전거길과 연결돼 건국대 글로컬캠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자전거를 이용한 여가활동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 글로컬캠과 종합스포츠타운 간 자전거도로가 20일 개통될 예정이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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