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한국영재)는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 싱가폴 주니어 컬리지(이하 JNC)에서 개최된 '2017 싱가폴 국제과학챌린지대회(이하 SISC)'에서 기계학습챌린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NJC가 주관/주최한 SISC 2017은 전 세계 과학영재교육기관의 15세부터 18세 사이의 영재학생들을 초청해 화합과 과학 경연을 펼치는 격년제 대회다. 올해 총 24개 학교 48개 팀이 참여해 '마음과의 만남: 새로운 영역을 찾아서' 주제로 진행됐다. 세부 세션은 기계학습 챌린지, 연구 챌린지, 디자인&건설 챌린지 등이다.
한국영재는 3학년 고우석 한유정 학생 2명과 탕부르 제롬 교사 1명이 참가했다. 고우석 학생은 SISC 2017 행사 둘째 날에 진행된 연구프로젝트 기계학습챌린지 세션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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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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