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상명대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 마케터 양성(SGEM)사업단'이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약 4주간 시애틀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10명의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시애틀 피어스 대학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아마존 등 외국계 기업 본사 현장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수출 마케터의 역량과 신흥시장 진출에 대한 경험을 습득한다. 지난 1일에는 '신흥시장 Pioneer프로그램'을 통해 3명의 학생을 베트남에 파견해 시장환경을 분석하고 고무산업과 커피산업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상명대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 마케터 양성(SGEM)사업단'이 글로벌 강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약 4주간 시애틀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상명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