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6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2017 건국대 죽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암 김형식 서울국제학교 및 서울국제장학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건국대 동문이자 원로 교육자인 김 이사장은 ‘건국대 죽암 장학회’를 설립하고 매년 학생들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1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난해 총 1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수여한 장학금은 총 1250만원이다. 

김 이사장은 “6.25로 어려운 시절 주변의 도움으로 학교를 마칠 수 있었고 이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성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겠다는 결심을 평생 마음에 꼭 담아두었다"라며 "죽암 장학회를 설립한 매년 이러한 뜻깊은 장학금 수여식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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