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교육청은 주성고 사격부가 20일부터 27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주형 1학년 선수는 전국에서 141명이 출전한 고등부 공기소총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대회 6일째인 26일,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총점 619.8점으로 8명의 결선사격에 진출했다. 

본선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제로에서 시작한 결선은 ‘서바이벌’방식으로 치러졌다. 서바이벌방식은 20발을 쏘게 되는데 6발부터 각 2발당 합산기록에 따라 1명씩 최하등위자가 탈락하고 18발 격발 후 최종적으로 남은 2명이 2발을 쏴서 금/은메달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 선수는 최종적으로 남은 2명이 2발을 더 격발해 금·은메달을 결정하는 결선사격에서 결선총점 244.8점을 기록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주성고 사격부가 20일부터 27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 주성고 이주형 학생.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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